아이가 태어나기 전 방을 수정해줘야 했습니다! 쌍둥이들이 같이 쓰던 방은 이제 첫째와 둘째가 같이 쓰게 되고 첫째가 쓰던 방은 막내 부부네가 쓰기로 했어요. 대가족에 맞게 식탁도 바꿔줌 그리곤 남편이 될 타잔을 부르게 됩니다. 그 심 이름 타잔으로 지음..ㅋㅋㅋ 머리가 타잔 같아서ㅎㅎ 결혼식은 귀찮으니 조촐하게 집에서 치룹니다. 아니 근데 이럴 수가 확인을 눌러도 화면이 넘어가지 않더라고요. 결국 고양이를 입양 보내버림 세탁기도 구매해주고 수니의 남편 타잔의 특성은 요렇게 되있네요. 직업 뭐로 해줄지 보다가 절대 미각 있길래 요리사로 1세대 부부와 2세대 부부가 같이 옹기종기 모여있군 수니의 직업도 노동부에 등록해줍니다. 요리 실력을 함 발휘해볼까~ 대가족 식구들을 위해 미리 많은 양의 요리를 해둡니다...

오늘도 제일 먼저 일어난 미니 무언갈 만드는데 그것은 바로 케이크! 아이들이 하교하고 오늘은 지니의 생일 청년이 되는 날 머리 스타일 바꿔줌 방에 성장과정 사진 달아주고 대학에 들어가기로 함 기숙사 도착해서 방을 살펴보는데 너무 너저분함 애들 잠시 퇴거시키고 조금 수정해서 다시 입주 시켜주려하니 안됨 하는 수 없이 집에서 다니기로 한 지니 열심히 과제중 머리 바꾸니 좀 더 성숙해보이고 맘에 듬. 근데 피곤에 쩌들어 있음 쿨쿨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쌍둥이들도 생일 알림이 뜸 미니는 A등급 고등학생 끌끌^.~ 수니는 C등급ㅋㅋ 둘이서 시간 보내는 일이 많아진 첫째와 엄마 대학 다니는걸 간접으로 보니 매우 피곤해 보였음 둥이들도 하교를 하고 후~ 후~ 얘네는 옷만 갈아입혀줌 둘다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라던..

오늘도 제일 먼저 일어난 미니 눈 뜨자마자 게임하려고 하길래 취소 시키고 밥부터 먹임 고양이 한번 쓰다듬어 주고 수니가 소리 지르면서 기상 냄새나서 찝찝하다고..ㅎㅎ 씻기고 있는데 변기 막힘.. 다같이 아침을 먹고 설거지는 엄마 몫 살이 좀 많이 찐거 같아서 가족들 다 나가고 운동 시킴 청소하자 눈도 치우고 집 근처 분수대 놀러가서 사진도 한방 찍음 이때 돌아온 아이들 지니 대학 알아보라길래 장학금 알아봤더니 요렇게 만인 교육으로 신청 첫째가 자유의지로 숙제를 참 잘함 미니는 항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둘이 거실에서 수다 떨다가 사진 찰칵 찰칵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할 엄마 심을 위해 십자수 세트 선물해줌 이걸 취미로 하거라! 첫 작품 완성 밥 하려는데 가스레인지 고장나서 사람 부름 툭 만지니까 슉 ..

수니는 도벽 특성을 가지고 있죠! 학교에서 책을 훔쳐왔더군요 훔쳐 온 책 읽는 중..ㅋㅋㅋ 피아노 관련이라 관심 있나 싶어 하나 장만해줬습니다ㅋㅋ 훔친 물건을 다시 돌려줄 수도 있더군요! 청소년때 도벽 특성 들어간게 첨이라 신기했어요 모두 잠이 들고 아침부터 컵케이크! 이거 먹어도 돼? 그러던지 와 너 요리 잘한다 음~ 맛있엉 지니도 묵고 아이티 페스티벌 열린다길래 오늘은 미니의 날이구나 싶었죠 티비 보면서 애들 오길 기다리는 중 하교한 미니를 데리고 축제에 놀러왔습니다 아마추어 게임 참가중 그러다 로켓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갔다 올게!!!! 슝~ ...헐 영영 못 돌아오는 건 아닌가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림 '조난 신호 보내기' 아무 반응 없음 그 이후 알림창이 하나 또 뜨는데 아무도 조난신호에 응답하..

오늘은 가족 이사하는 날 브린들턴 베이에 미리 지어 놓은 집으로 새집은 어때? 북적 북적한게 보기 좋구만 수니가 설거지 하고있는데 아빠가 옆에 와서 이러쿵 저러쿵 잡담하는 중 둘째가 배고팠는지 요리를 하고있는데 수니가 와서 말검 왠지 귀찮다는듯한 미니의 표정 에유 참 요리하는데 집중안되게 티비 보는데도 따라오고 설거지 하는데도 따라오고 심지어 화장실까지..ㅋㅋㅋ 아유 귀찮게 진짜 왜이래 저리 좀 가라니까! 헤헷 수니는 자기관리를 엄청 잘하는 심 컨셉이라 요가 매트를 하나 장만해줌 처음인데도 꽤 잘하는걸? 미니는 괴짜 특성이 있어서 컴퓨터도 구매해주고 요것도! 귀찮아서 애들 방 안 꾸며놔줬는데 후다닥 만들어줌 여긴 쌍둥이방 여긴 지니방 언니방에서 셀카찍기 ㅋㅋ둘다 귀엽 밖에 잠시 어디 갔다 왔는데 눈이 옴..

애들 아침 먹이고 등교 중인데 막둥이 시간 다되서 밥 못 먹고 감ㅠㅠ 신랑도 마찬가지 모두가 떠나고 혼자 남았는데 옆에 있는 거라곤 고양이뿐 냐~옹 편안하고 조용한데 심심하구만 작물을 돌보는 사이 하교한 아이들 첫째 대학을 미리 알아보는데 미술 전공이니 브라이터 체스데? 무슨 거기 가는 걸로 모두 잠이 들고 다음 날 첫째는 주방에서 어슬렁~ 음냠냠 지니 데리고 미술학원 도착 그림 그리기를 시키는데 저번이랑 똑같은 그림 이 그림 그리고 칭찬을 엄청 받았나? 얼른 다른 그림ㄱㄱ 집으로 돌아오니 동생이랑 고양이가 반겨주는군 코~ ㅋㅋㅋ 오늘은 엄마 성인되는 날 축하해주는건 오늘도 고양이뿐 뒤에 신랑 있는데 늦게 나와서 축하 못해줌.. 다음은 우리 둥이들 성장할 차례 초를 불고 카스창으로 가볼까나 평상복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