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 뉴가족 여덟번째 이야기

2023. 12. 18. 13:31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오늘도 제일 먼저 일어난 미니

눈 뜨자마자

게임하려고 하길래

취소 시키고

밥부터 먹임

고양이 한번 쓰다듬어 주고

수니가 소리 지르면서 기상

냄새나서 찝찝하다고..ㅎㅎ

씻기고 있는데 변기 막힘..

다같이 아침을 먹고

설거지는 엄마 몫

살이 좀 많이 찐거 같아서

가족들 다 나가고

운동 시킴

청소하자

눈도 치우고

집 근처 분수대 놀러가서

사진도 한방 찍음

이때 돌아온 아이들

지니 대학 알아보라길래

장학금 알아봤더니 요렇게

만인 교육으로 신청

첫째가 자유의지로

숙제를 참 잘함

미니는 항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둘이 거실에서 수다 떨다가

사진 찰칵 찰칵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할 엄마 심을 위해

십자수 세트 선물해줌

이걸 취미로 하거라!

첫 작품 완성

밥 하려는데

가스레인지 고장나서

사람 부름

툭 만지니까 슉 고쳐짐

오늘도 꾀죄지한 모습으로

하교한 아이들

수니가 데려온 친구

부모님 방에서 대화라니!

같이 사진도 찍고~

근데 수니가 데려온 친구

성장 시키면 안되는 가족이라

둘이 이어줄 수가 없음

사춘기 잔뜩 겪고있는 첫째

얘는 보면 항상 해맑음

미니는 슬픈 감정으로 게임중ㅋㅋ

아니 진짜 너무 화나지 않니???!!

그래~

오늘도 일찍 자는 미니

일어나서 난로 앞에 앉아 숙제하고

밥도 챙겨먹고

근데 오늘 주말인데

왜 교복을 입었니!

수니가 얼마 전 데려온 친구

어느 가족 아들래민지 기억나서

놀러가기로 함

도착

와 너네 어머님 정말 미인이시다

아유 고마워!

집 구경 좀 해볼까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거실이라니!

자유의지로 물건 훔치려다

들켜서 실패함ㅋㅋ

쫒겨나고

2층으로 올라와

친구 동생 놀아주는 중

이것봐라 이것봐라~!

도둑질 사건 이후

급 어색해진 둘..ㅋㅋㅋ

친구네 집은 재미없어서

스파에 놀러옴

뭐할까나

사우나부터 하려는데

요가 교실 열린다는 알림창 받음

참가하려는데

엘라깐다 버그 나면서

참가 못함..

힝..

하는 수 없이 옆에 헬스장 처럼

조그맣게 마련되 있는 곳에

요가매트 펴고 하는 중

읏챠~

녹화 카메라 들고올걸!

결국 집 도착해서

다시 녹화하는 중

애가 말랐는데 계속 운동을 하니까

뼈다귀 될까봐 걱정됨..

어째저째 저녁이 되고

엄마는 십자수에 푹 빠짐

자유의지로 계속 하는 중

오늘도 재미없는 하루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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