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출발한거라 허기져서 포항역에 있는 푸드코트 가서 불고기 오니기리? 사먹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밥 종류라 사먹었는데 근처에 계신분들이 다들 라면을 드시더라고요! 라면 국물 한입이 절실했다는..역에 1시간 20분 정도 일찍 도착한거라 배 채우고 화장실 가고 멍 때리고 걷고 하면서 시간 보내다 기차를 일찍 타러갔습니다. 기차를 처음 타는건 아니지만 갈때마다 항상 아 이 기차가 맞나? 여기 타는거 맞나? 하면서 불안함과 초조함 속에서 몇번이고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 맘 놓으려고 20분 정도 일찍 기차에 탑승했습니다.2시 3분에 출발해서 대전역에는 3시 25분 도착 예정이었답니다. 요즘 힐링이 필요한거 같아 이렇게 급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는데 소소하게 설레고 기대감에 부풀었었습니다.성심당 본점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쌀국수, 팟타이, 분짜 등과 같은 동남아 음식 좋아하시나요? 괜찮은 프랜차이즈가 있어 소개 시켜 드릴 겸 각 메뉴에 대한 맛과 추천하는 음식을 알려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포항 시청점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오전에는 예약 손님들이 많아 미처 예약하지 못한 손님들은 여기서 대기하게 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포근하며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4인석 테이블 6자리와 룸으로 되어있는 방이 두 개가 있습니다. 단체 손님들은 방으로 안내해 드려요. 여기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하이라이트! 쌀국수류 3가지와 면류 4가지 밥류 3가지 샐러드 2종류가 있고 스페셜 메뉴로 월남쌈, 분짜, 똠양꿍이 있습니다. 쌀국수는 얼큰과 칠리 해산물은 매콤한 편입니다. 매운 거..

집에만 박혀 있기엔 너무 심심해서 어디 좋은 카페 없나 서치 해보다 평점도 좋고 이동수단도 간편해서 들르게 됐어요~ 무엇보다 커스타드 크로아상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빵 종류가 많은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적지도 않았어요~ 뭐에 홀린거 마냥 막 이것 저것 담고 시그니처 커피인거 같은 슈퍼맨 라떼도 하나 시켜봤습니다 그 결과 24,300원... 평소에 과소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듣고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요즘 공허해 하는 저를 위한 선물이라 생각하고 쿨하게 넘겨버렸다는,,ㅎㅎ 자리를 잡고 먹고있는데 옆 테이블에 계신 아주머니께서 아이고~ 몸이 그래 쪼꼬만데 그게 다 들어가는교 하시더라고요^.^; 머쓱하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았다는.. 총평! 카페 내부도 넓직하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어서 ..

1. 부산진구 중앙대로 672 삼정타워 (서면) 삼정타워에서 하루를 꼬박 채워놀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유니클로가 있고 2층, 3층 패션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9층에는 보드게임과 코인 노래방, 오락실 등 놀거리가 많으며 5층과 6층에서 허기지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8층의 문화복합라운지에는 카페가 있는데 빵 종류도 많고 커피도 맛있어요~ 아인슈페너 추천! (작은 갤러리도 있음 *-*) 대망에 10층에는 런닝맨이 있는데 1인 16000원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기 전 팔찌를 받습니다. 농구 던지기, 매달려서 오래 버티기, 도형 맞추기 등 다양한 할 거리가 있는데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알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총 100개를 얻으면 성공! 완주..

포항 보경사에 연산폭포까지만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지인과 함께 오딘 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주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20 오딘! 도착해서 건물을 보니 엄청 크더라구요~ 멋있는 바다뷰 카페! 입구쪽 옆에는 조그맣게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오픈 시간은 9시 30분, 마감 시간도 9시 30분! 여기 카페 직원분들은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는 거겠죠? 집이 가까우려나? 궁금 궁금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전광판이 있는데요~ 카페 오딘의 시그니처 커피는 아보카도 샷 그리고 오딘 크림 라떼 입니다. 네이버에 포항 오딘이라고 검색하면 메뉴를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이름만 봐선 모르니 어떻게 생겼나 눈으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볼때 외적으로 호감을 느껴 친해지고 싶어 다가가..

오늘 지인과 함께 포항 오천에 있는 오어사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에 일찍 만나서 붕붕이를 끌고 갔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입구에는 자판기 세대가 쪼르르 나열되어있는데 옹기종기 붙어있는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 외 관광 안내소와 오어사 특산품을 파는 곳, 화장실 등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요 다리 건너 둘레길을 거닐곤 한다고 하더라구요~ 주차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평일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주차를 하고 본격적인 등산을 위해 입구에서 올라갑니다. 초반에는 경사가 심하고 길이 험난해서 숨이 차고 힘들더라고요~ 돌 덩이도 굴러다녀서 굉장히 위험해 보였는데 다들 등산 할때 조심하세요ㅠㅠ 이렇게 험난한 길을 올라가다 보면 세상 반가운 평평한 길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ㅋㅋ 그렇게 편안하게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