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1 뉴가족 열번째 이야기

2023. 12. 21. 15:51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아이가 태어나기 전

방을 수정해줘야 했습니다!

쌍둥이들이 같이 쓰던 방은

이제 첫째와 둘째가 같이 쓰게 되고

첫째가 쓰던 방은

막내 부부네가 쓰기로 했어요.

대가족에 맞게 식탁도 바꿔줌

그리곤 남편이 될 타잔을 부르게 됩니다.

그 심 이름 타잔으로 지음..ㅋㅋㅋ

머리가 타잔 같아서ㅎㅎ

결혼식은 귀찮으니

조촐하게 집에서 치룹니다.

아니 근데 이럴 수가 확인을 눌러도

화면이 넘어가지 않더라고요.

결국 고양이를 입양 보내버림

세탁기도 구매해주고

수니의 남편 타잔의 특성은

요렇게 되있네요.

 

직업 뭐로 해줄지 보다가

절대 미각 있길래 요리사로

1세대 부부와

2세대 부부가 같이

옹기종기 모여있군

수니의 직업도 노동부에

등록해줍니다.

요리 실력을 함 발휘해볼까~

대가족 식구들을 위해

미리 많은 양의 요리를 해둡니다.

수니의 학생시절 친구가

결혼 축하한다고ㅎㅎ

요리사라는 직업이

제법 잘 어울리는군

달걀 토스트 완성!

두번째 요리도!

저걸로는 하루면 끝나버리기에

찹찹찹

요리하던 도중 알림창이 떴는데

재밌어보였지만 할거리가 많아 패스

주먹밥도 완성

이 정도면 내일까지 끄떡없겠지?

아이구 참 사위녀석

처음엔 별로였는데

볼 수록 참 괜찮아~

 

우리 식구들을 위해

요리도 해주고 말이야

덕분에 일손이 줄어들었어

 

타잔 얘기하는 세모녀ㅋㅋ

라고 칩시다

둘이 방에 걸어둘 사진을 찍기 위해

정장으로 갈아입히고

찰칵

(포즈 찾으러 다니는 것도 귀찮고해서

대~충 대충ㅋㅋㅋ)

옛날엔 어떻게 했나 몰라

사진 작가는 첫째 언니

짠~ 걸어둬줬습니다

얼어죽어간다는 알림창 확인 후

보니까 새파랗게 변해있음

얘도 마찬가지

눈 오는 날 반팔이라니

내가 미안..ㅋㅋ

 

둘다 겨울 옷으로 갈아입히고

난로를 쬐줍니다.

귀여워ㅋㅋㅋ

이 놈의 집 물건들이

자꾸 고장나길래

업그레이드 해주는 중

둘째는 게임만 하는 백수에

막내는 시집가서 알콩달콩 잘 사는데

첫째인 지니는 하루종일 대학에 시달리고 있어요

잠시 스트레스 푸는 중

아 참! 찍었던 사진은

부부네 방에 걸어두었습니다.

어김없이 제일 먼저 일어난 미니

쌓여있는 빨래 바구니를 보곤

세탁기를 돌립니다.

역시 가족들이 타잔을 좋게 보고 있었구나!

형부 요리를 참 잘하는구만!

맨날 내가 요리했는데 덕분에 편해졌어!

임신 중에는 인사자세와 나무자세

밖에 안되길래 그거라도 하는 중

오랜만에 피부 관리나 해볼까~

으음~ 죠아

첫째의 학기가 끝났습니다.

최종 성적표를 보니

한 과목에서 F학점을..

그.. 그래도 괜찮아

열심히 했으니까!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에휴..

과제하는데 부모님이

옆에서 자꾸 말 검

결국 자리를 피해서 다시 열심히 하는 중

아아 고달파라

내 꿈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면 됬겠지?

아니야 부족해!!

발표 연습 하는 중

노처녀로 놔두기 정말 아깝다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 흠..

수니도 열심히 일 하던 와중

으악!!!! 사람 살려!!!!!

후-아! 후-아!

타잔과 수니의 이름을 합쳐서

수타로! ㅋㅋㅋㅋㅋㅋ

응~애

아구 귀여운 우리 아가

성장을 한번 시켜볼까나

엄마 아빠는 기대 중

랜덤 특성은 활달함ㅋㅋ더 귀여워

꾸꾸까까?

영아 스킨이나 그런게 없어서

그냥 옷만 갈아입혀 주었습니다.

빨간색 위주로~

저건 첨에 입고 나온 옷

부부가 함께 아이 방도 꾸며주고

이건 또 무슨 버그람

엉금 엉금 기어서 나와보니

둘째 이모는 바닥에 엎어져 자고 있고

가스레인지는 고장났고

수니가 애 보더니

우르르 까꿍 시전

우르르~

까꿍!

헤헤

아이 귀여워

얘는 쉴틈없이 과제 중

할아부지이~

가족들 모두 편안해 보이는데

혼자만 고생중ㅠㅠㅠ

모두가 잠이 들고

제일 먼저 일어나서 울지도 않고

혼자 잘 노는 중ㅋㅋ

그러다 배고파져서 칭얼 거리는데

때마침 수니가 기상!

망고 이유식을 한번 먹여보는데

성공! 곧 있으면

1세대 심은 할아버지가 된다눈...

이틀 뒨가? 할머니 생일..

학.. 귀여워

응애 응애~

감히 나를 내려놓다니!

현실에 손 탄 애기들 있던데

우리 수타도 딱 그런 아이

겨우 달래서 재움

화장실 하나론 부족할 것 같아

하나 더 만들어줬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날

아 같이 모여서 장식을 하는데

엄청난 대가족 이로구만!

완성되어 가는 중

선물 더미도 놔둬주고

얘는 벌써부터 선물 열어봄

할아버지가 손주

맘마 먹여주는 중

첫째가 우당탕탕 거리며

요리하고 있길래

타잔이 도와주러 나옴ㅋ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우리 타잔이 예쁘게 잘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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