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29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
도착하니 애가 혼자 자고있더라고요. 보니까 괜히 맘찢 동굴 탐험으로 얻은 인형은 2층 침대 머리 맡에도 하나 두고, 정상 도달 기념으로 찍은 사진도 장식해둡니다. 이건 산악인인가 뭐신가 인정한다는 그런거랬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무튼 이것도 걸어둠 씻고 나와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역시 집이 최고야' '넘 아늑하잖아' 일기를 끄적입니다. 캬~ 아무리 생각해도 뿌듯하단 말이지. 다쓰고 일기장은 침대 밑에 숨겨두기. 다음날 아침, 세나가 먼저 일어났는데 여름이 된 기념으로 새 옷을 입혀줬습니다. 머리도 풀고 (샤방 샤방) 숙제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와 여름 장식을 만듭니다. 완성되고 걸어두니 온 집안이 화~사 물 먹고, 설거지도 하고 혼자 등교하기 이 분은 이제 일어나심^^; 재택근무 중 학교 체육시간 동..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