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29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

2021. 4. 14. 08:00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도착하니 애가

혼자 자고있더라고요.

 

보니까 괜히 맘찢

 

동굴 탐험으로 얻은 인형은

2층 침대 머리 맡에도 하나 두고,

 

정상 도달 기념으로

찍은 사진도 장식해둡니다.

 

이건 산악인인가 뭐신가

인정한다는 그런거랬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무튼 이것도 걸어둠

 

씻고 나와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역시 집이 최고야'

'넘 아늑하잖아'

 

일기를 끄적입니다.

 

캬~ 아무리 생각해도

뿌듯하단 말이지.

 

다쓰고 일기장은

침대 밑에 숨겨두기.

 

다음날 아침,

세나가 먼저 일어났는데

 

여름이 된 기념으로

새 옷을 입혀줬습니다.

 

머리도 풀고 (샤방 샤방)

 

숙제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와

여름 장식을 만듭니다.

 

완성되고 걸어두니

온 집안이 화~사

 

물 먹고, 설거지도 하고

 

혼자 등교하기

 

이 분은 이제 일어나심^^;

 

재택근무 중

 

학교 체육시간

동화 속 토끼가 되어버린

우리 세나

 

ㅋ귀엽네

 

음 좋아 완벽해.

 

일을 완벽하게 끝낸 하나는

이사 오기 전 만들어뒀던 꽃들을

이제야 팔아봅니다.

 

몇개 벌레꼬이고 난리났던데;

 

오구 내새끼 잘 다녀와쩌

 

동굴 탐험하다 얻어걸린

크리스탈들도 잔뜩

 

어머나 세상에, 귀여워.

너 우리 딸이랑 머리 스타일

똑같네?

 

엄마랑 두리도 놀러옴

 

열심히 팔다보니

어느새 깜깜하더군요

 

내일 세나가 먹을 아침을

미리 만들어두고

 

세나가 그린 그림ㅋㅋ

너무 예쁘지 않나요 (신기)

 

오구 내새끼 예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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