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빠진 시력을 돌려줘! 시력 좋아지는 안구 운동

2022. 11. 2. 17:43생활 정보/관심사와 관련된 정보

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TV를 가까이서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등 시력을 나빠지게 하는 상황들이 많은데요, 이미 나빠진 시력을 라식이나 라섹 수술 없이 되돌리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하던 찰나 시력을 좋게 되돌리는 안구 운동 방법을 알아냈답니다!

 

TV·스마트폰·컴퓨터 등에 집중하다 눈을 깜밖이지 않아 안구 건조증에도 걸리기도 하고요, 안경을 쓰는 것조차 너무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본의 '마츠자키 아사오' 교수의 말에 의하면 노안이 아닌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 눈이 나빠지는 것은 눈의 근육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눈의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시력을 좋게 만든 교수의 눈 운동법을 따라 해 볼까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원근 운동법입니다. 등을 곧게 편 상태로 앉아서 정면을 바라봅니다. 왼손 검지를 펴서 눈 앞의 30cm정도 앞에 둔 후 손가락을 천천히 눈 앞으로 당겨줍니다. 이때 눈의 초점을 최대한 손가락에 맞춘 상태에서 손가락을 당겨 집중해 봅니다. 눈이 약간 시리거나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거라고 하네요. 이 운동을 15회 반복해주면 된다고 해요~

 

두 번째 방법은 명암 운동법 입니다. 이 운동은 빛의 밝기에 따라서 반응하는 홍채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라고 해요~ 방법은 방에 불을 끄고 책상 앞에 앉아 스탠드를 올려둡니다. 스탠드 20cm 앞에 얼굴을 맞닥 뜨려 주고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스탠드에 불을 5초간 켭니다. 이후 다시 불을 끄고 5초 후에 다시 불을 켜줍니다. 이 과정을 10회 반복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방법은 명암 운동법을 응용한 방법이라고 해요~ 책상에 앉아 스탠드를 켠 후 책을 최대한 가까이 얼굴에 붙여 반 페이지를 읽습니다. 이 후 스탠드를 끄고 어두운 상태에서 나머지 반 페이지를 읽는다고 해요. 또 반대로 책을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스탠드를 켜고 반 페이지를 읽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탠드를 끄고 또 나머지 반을 읽어줘요. 이 과정을 10분간 합니다.

 

네 번째 방법은 눈꼬리 근육 단련법이라고 해요~ 눈꼬리 근육이 약해지면 눈동자가 벌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서 이 근육을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하는 방법은요 등을 쭉 펴고 의자에 바르게 앉습니다.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린 뒤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만 펴고 오른쪽 눈은 오른쪽 검지를 왼쪽 눈은 왼쪽 검지를 바라봅니다. 팔꿈치를 구부려 양손을 눈앞으로 당겨 줍니다. 이 상태에서 양손을 30cm 벌려서 3초 정도 유지를 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방법입니다. 15점 카드 운동법인데요, A4용지를 가로로 놓고 가로 6.5cm, 세로 7cm 간격으로 0.8cm 지름의 점을 15개 찍습니다. 왼쪽 위부터 번호를 붙여서 1~15까지의 숫자를 적습니다. 이후 종이를 양손으로 들고 얼굴 5cm 앞에 들어줍니다. 그리고 1번부터 차례대로 점을 3초간 바라봅니다. 이후에는 점 두 개씩 ex) 1번과 2번 점 동시에 3초간 바라봅니다. 이런 식으로 동시에 5개의 점을 볼 때까지 동시에 보는 점을 하나씩 늘려가면 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다섯 가지 운동 방법으로 실제 '마츠자키 아사오' 교수는 시력이 0.3에서 15로 좋아졌다고 하니 다들 열심히 짬 내어 안구 운동법을 해보며 나빠진 시력을 되돌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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