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6. 23:00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다음 날 아침, 셀리는 다시 기운을 차리고
아주 힘차게 정원을 돌보고 있습니다.
피커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오지마.. 제발 오지 말라고..
밥은 식탁에서 먹어야지^^ㅗ
삐져서 가버리는 피커
는 아니고 제가 식탁으로
보냈습니다ㅋㅋ
밥을 먹던 도중 진통이 왔어요!
아기 낳는 중 ಥ_ಥ
피커도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놀람 놀람)
힝.. 너무 고통스러워 보여
축하 합니다!
여자 아기를 낳았어요.
까꼬옹~
아이 예쁘다.
흠냐 흠냥
벌써부터 다르게 보이는 셀리.
피커도 딸이 너무 예뻐죽겠어요.
히죽 히죽
지켜줍니다ㅋㅋㅋ
그런데 이 좁아터진 섬에서
아이가 좀 더 자라면,
둘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만들러 갑시다.
~노래 흘러 나오는 중
아가는 곤히 자고 있어요.
아이코! 이런.. ㅠ-ㅠ
어서 시몰레온을 법시다! 열일
일할 때 멋진 남자♪
심심해서 아가만
이렇게 계속 보고 있었어요.
ㅋㅋㅋ
보고 있으니까 너무 귀엽
세상 편안하고 힐링되고 막
피커도 잠든 여자친구랑 (아직 결혼 못함)
아이를 번갈아 보는 중. sweet~
두 사람을 보고있으니
책임감이 마구 밀려오네요.
모두가 잠 든 늦은 시각,
가족들 몰래 혼자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리곤 살포시 옆으로 다가가 잠을 청해요.
돈 벌써 많이 모음 V
이 곳을 탈출할 때가 머지 않았어요.
조금만 더 힘내라 힘!
애들 자는 동안, 할 꺼 없으니 하늘 보기.
크~~ 끝내줌
여기에 직접 가보고 싶군.
새벽 1시. 벌써 일어났네요?
플라워의 생일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밥을 챙겨먹고~
벌꿀 케이크 만들어 주려고 구매.
곧장 달려갑니다.
아, 이런.. 꿀이 없어요.
수영이나 하러 갑시다~
피커는 수영하는 거 몇번 봤는데
얘는 한번도 안하길래 ㄱㄱ
아까 혼자서 봤던 달이 점점 내려가고 있네용~
간단하게 수영을 즐기고,
다시 복귀 (일 하는 중)
응애~ 응애~
소리 들리길래 뛰어감.
덕분에 피커도 잠에서 깼네용
벌꿀 케이크를 만들 수 없다면,
딸기 케이크 너로 정했다!
딸기 하나는 심고,
케이크 만들기 시작
계란, 밀가루, 버터
볼에 한방에 부어서 휙~휙~
뭐 이것 저것 때려 붓습니다.
뒤에 보니 피커도 열심히 일하는 중.
자기 체중을 실어서 온 힘을 다하고 있네요~
부어~ 부어~
헷. 좋아하겠지?
난 내 가족들을 고생시킬 수 없어!
얼른 이 곳을 떠나야해. (눈 호강)
그 걸 여기다 놓으면 어떻게!
피커가 보면 안되니까
빨리 냉장고로 이동 이동!
봤나? 못 봤겠지?
음, 다행히 일에 집중하고 있어서 못 본 것 같아요.
비료 주는 중
오~ 예스!
왠지 둘이 바뀐듯한 기분
에잇. 그냥 지금 바로 생일파티 시작-
후~
피커의 연령대가 성인으로 상승!
우리 아가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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