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아일랜드] #9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2020. 9. 25. 23:00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청구서가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시몰레온을 벌고 있는 두 사람.

 

셀리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피커는 열심히 목공일을 하는 중.

 

그런데 아무리 봐도

셀리의 옷이 너무 불편해 보입니다.

 

바지를 벗..

 

어쩔 수 없어용 (。・∀・)ノ

여긴 무인도니까요.

 

미네스트론을 만들기 위해선

당근과 바질, 토마토가 필요하다네요.

 

보글보글

 

완성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잠을 잡니다 zZz~

 

의자 혼자 색깔이

너무 튀는 것 같아 바꿔줬어요.

 

얘네는 무슨 하루 종일 붙어있음..

 

일 하자~

 

양파를 심고 있습니다.

 

표정이 좋지 않아요.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하는 듯

 

배는 고픈데~ 속은 안 좋고..

이거를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괴로워 o(TヘTo)

 

~♪♩♬

 

정신 챙기고!

 

흥얼거리면서

식물에 물을 줍니다.

 

잠시 앉아서 쉬고 있는데,

피커가 다가오네용

 

자연 속에서 TV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슥삭 슥삭-

 

이거 봐바요. 입덧 때문에 완전 고생 중.

 

아직 여름인데

여기는 왜 이렇게 항상

날씨가 흐린 걸까요?

 

오랜만에 잘생긴 얼굴 봐주기.

 

오-! 원예가 좋아 이정표 완료

 

캡처를 뒤늦게 한 탓에

글씨가 흐릿 흐릿

 

벌써 3단계ㅎㅎ

 

특급 원예 재능 특성을 넣어주고 싶은데,

아직 포인트가 많이 부족하네요.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이 분에게도

 

세일즈맨을 넣어주고 싶은데!

 

1단계도 클리어 못함.. ㅎㅎ

 

말 나온 김에 데이트 신청을 한번 해볼까요?

 

저기 바로 뒤에 있는데, 왜 전화하는 거야?

 

아이의 태동 느끼는 중

아이고~ 보기 좋아라 :D 예뻐라

 

이 날 피커가 진짜 너무 귀찮게 했어요.

그냥 1분 마다 셀리한테 다가와서 말을 거는데..

 

( 뜬금 흉보기? )

ㅋㅋㅋㅋ먄 하지만 진심인걸.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해야 할 상황은 맞지만!

 

셀리도 많이 피곤했었나봐요.

멀쩡한 침대를 놔두고

여기에 숨어 자길래 깜짝 놀람

 

100% 리얼 상황!

자유 의지!

 

불편할 것 같은데..

도대체 저기서 어떻게 자지?

궁금한 마음에 한번 봤더니

 

ㅋㅋㅋㅋ이렇게 자고 있었습니다.

표정봐요. 완전 힘듬 힘듬~

 

몸은 무겁고~

입덧은 심하고~

계속 졸리고~

피커는 계속 말 걸고~

ㅋㅋㅋㅋ..

 

아무 것도 모르는 피커는 목욕하는 중~

 

심지어 밥도 저기 서서 먹었습니다.

 

피커의 시야 안에 들어오지 않아요.

냉장고 뒤에 숨어서 먹기 스킬~

 

오늘은 아주 무료하고 평범한 하루였어요.

 

자다가 한밤 중에

피커 몰~래 일어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