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4. 02:10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HOT DOG
이 곳은 갈 곳 없는 흑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그런 집
어~ 도널드 왔니?
핫도그 식당 종업원
브린의 첫번째 여자친구
마찬가지로 브린의 두번째 여자친구
짜샤! 넌 또 왜이리 축 처져있냐
형... 제니한테 남자가 또 생긴 것 같아
어우 이 답답한 자식아
도대체 그런 여자를 왜 계속 만나냐?
좋은 걸.. 어떡해..
어우 속 터져 정말
답답하구만
저 놈은 또 거하게 한탕 하셨구만
어~~이! 스칼렛!~~~
-_- ?
이쁜이~ 어디가
하.. 정말 짜증나게
또 시작이네
에~이 왜 그래?
도도하게 좀 굴지말고
나랑 만나자니까?
가볍게 무시하고 지나가는
미녀 스칼렛
해가 밝아 영업을 시작한
핫도그 가게
요즘 자스민이 계속 날 피하는 것 같은데
혹시 뭐 알고있는 거라도 있어?
자스민 이제 내 여자친구니까
허튼 짓 할 생각 마.
(이요~~~~레이먼두~~~)
ㅋ...
걔 어차피 내 스타일 아냐
걱정마~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얘들아 뭐해~
곧 있음 단체 손님 오니까
잡담 하지 말구~
아,, 네!
아저찌~♡ 뭐해용
하지마^^..
어머~ 두 사람 이제 사이 좋아보이네?
좋.. 좋긴 뭘 좋아..
(당황)(난처)
헷. 이모는 좋겠다~
이렇게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이 있어서.
저도 아저씨 같은 남자랑 만나고 싶어요 ><
오늘 여러모로 땀 한바가지 흘리는 스파이크
(그러게 왜 그랬어 어휴)
허허 귀여워라
(으엉 캐롤아 내가 미안해)
일은 좀 할만해?
그~럼
이건 완전 꿀알바지
ㅎㅎ넌 정말 딸래미를 잘 키웠어
어쩜 애가 저렇게 애교가 많니?
붙임성도 좋구 말이야
쟤가? 어우 얘 말도 마,
집에서 얼마나 땡깡쟁인데~
귀엽기만한데 뭘~
우리 자기랑도 잘 지내고
정말 다행이야.
애가 철이 좀 없어.
그래도 좋게 봐줘서 고마워
아저씨 오늘도 갈꺼죠?
제니야.. 아무래도.. 이건 좀..
아우! 몰라요!
가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
애가 저렇게 열심히 배우고 싶어하는데
좀 가르쳐줘 여보.
집에 늦게 와도 괜찮으니까
밥도 챙겨먹고 천천히 와~
심즈4 HOT DOG 식당 운영 플레이 끝~
처음엔 그저 식당만 운영하려고 했는데
심들이 너무 매력적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가 생각나서
대충 표현해봤어요. 귀찮기도 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짓고 뒷 일은 심들에게 맡길래요(ㅋㅋ)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대충 짜놓고 플레이를 하다보면
각 심마다 특색도 생기고 훨씬 더 정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식당 운영은 귀찮은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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