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식당 운영] 사고뭉치 새로운 요리사

2020. 6. 13. 18:30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HOT DOG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한 사람들

 

아니 그런데, 못 보던 사람이

 

누....구?

 

피트 이름 제니

 

핫도그 식당의 매니저

켈리의 딸이자

 

귀염둥이 종업원 레이먼드의 친 누나에요.

 

저희 식당의 두번째 셰프가 되었습니다!

 

스파이크에게도 어여쁜 후배 하나가 생겼네요.

이제 혼자서 고생할 필요 없겠죠?

 

그런데 어째

 

너 뭐해? 대체 지금 뭐하는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이지

 

급기야 프라이팬은 바닥에 내팽겨치고

 

불 위에 기름을 들이 붇는다고? 응 진짜로?

 

맨손으로? 뜨거울텐데,,

 

잘~~한다 (비꼬기)(ㅋㅋ)

 

휴..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봅니다.

 

그래 이게 정상이지!

너 조금 이상했던 거 알고있지?

 

얼씨구! 불도 내고?

 

인내심이 한계에 다 다른 스파이크

 

이 녀석! 너 똑바로 안해?

요리가 장난이야!? 어!? 놀러왔어?

 

흐엉엉... 저도 열심히 한거라구요

엉엉엉 눈물 또르륵

 

아... 아니.... 저.... 왜 울고 그래~

뭐라하는게 아니구...

 

흑흑 제니 똑땅해

 

한편

 

일은 좀 할만해?

 

브린을 무시하는 자스민

 

그런 둘을 지켜보던 레이먼드와

자스민은 눈이 마주쳤지만

 

지난 일로 인해 어색해져

또 피해버리는 자스민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표현하고 싶은게 머리 속에 있는데

귀찮아서 대충하게 되네요¯\_(ツ)_/¯ㅋㅋ)

 

식당 영업을 종료하고

브라운 가족의 집에서 회식 아닌 회식을 합니다.

 

제니는 오늘 첫 날이었는데

어때? 일은 할만 했니?

 

정말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비록 제가 서툴러서

스파이크 아저씨한테 혼나고

눈물 콧물 쏙 뺐지만요

 

ㅎㅎㅎㅎ

 

에고,, 울 줄은 정말 몰랐어

내가 목소리가 좀 크고..

인상도 사나워서..

 

미안하다 제니야,,

 

에이~ 괜찮아요.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뭐ㅎㅎ

 

잠시 밖에 바람쐬러 나갔던 자스민은

레이먼드와 마주치게 되지만

 

레이먼드는 어색함에 그냥 지나치는데

 

저기! 잠시만 레이먼드!

 

휙-

 

그땐 내가 정말 미안했어

너는 내 생각해서 해준 말이었는데

내가 괜히 혼자 오해해서,,

 

정말 미안..

 

ㅎㅎ아니야 괜찮아.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다.

나도 미안해

 

비록 짝사랑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두 사람이 화해해서 다행이죠?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다음 날 식당

 

아저씨 아저씨

이렇게 하면 되죠?

나 잘하죠? 그죠?

 

위험하게 칼을 막 휘두르지만

 

스파이크는 제니가 또 울까봐 겁이나

꾹- 참으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발 별 탈없이 잘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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