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계속해서 두리에게 도망갔던 이유는? 제가 생각해둔 답이 있지만,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처음부터 두 사람을 이어 줄 계획이었으니, 이 커플은 우여곡절 끝에 연인으로 발전해서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처음부터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플레이를 하다 보니 이렇게 돼버렸네요. 덕분에 저는 재밌었습니다^^ 임대용 주거부지를 처음 활용해보는데, 좋네요. 오아시스 스프링스 마을로 신혼여행을 오게 된 두 사람 사서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두리는 재택근무 과제인 그림 기술 레벨을 올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낭만적인 그림을 그리라고 했더니 요런 그림을ㅎㅎ 귀여워라 샤워를 마친 사서는 저녁을 준비하고 씻고 나온 두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둘 다 표정이 좋지 ..

답답해서 산책 나온 두리 아 도대체 왜 그러는 거지? 내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 건가 도무지 알 수가 없군 문자라도 보내볼까 띡띡띡 표정 좀 풀엌ㅋ 답장이 왜 이리 안오지? 에잇 몰라 답장 기다리지말고 그냥 샤워나 하러가자 레~ 쎄레이~ 아직도 안 왔네 잠이나 자자 (쿨쿨) 한편 우리 광클이, 요즘 술 너무 자주 마심 ㅠㅠ 다음 날 아침 쉬 하고, 손 씻는데 생각난 거 두리 일자리 아직 안 구해줌 그러다 거울 보이길래ㅋㅋ 혼자 놀이 시작 아니 이렇게 멋진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거울 보면서 멋진 모습 연구 중 헷 정신 차리고 일자리 구하기 ㄱㄱ 우주비행사냐 평론가냐 둘중에 고민하다가 Ye~ 그나저나… 일하기 시작하면 많이 못볼텐데 (시무룩) 다음 화 보러가기 심즈4 플레이 일지 #15 오아시스로 신혼..

심즈가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아 유저들에게 주는 선물 21가지 커뮤니티의 특별한 금손 창작자들이 참여하여 CC템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어디서 스쳐 지나가 듯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네요~ 이번에는 심즈 커뮤니티의 9인 크리에이터가 심즈 기념일을 맞이하여 재능을 공유해 주었다고 합니다. 총 21종의 선물을 구경하러 가보실까용 게임에 들어가면 형광색으로 선물 모양 표시가 되어 있어 찾기가 수월했습니다. 창작자 네임도 쓰여있었는데, 참여하신 분들은 넘 뿌듯하고 좋으실 것 같네요 :) 건축 템은 이반 체이스님이 제작하신 옷장과 거실장, 그리고 귀여운 거울이 있었고, 헤이 해리 님이 제작하신 식탁 세트와 화병, 바 스툴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제작한 이유? 이반 체이스님: 제 스타일을 가장 ..

두리의 연령대 상승. 랜덤 특성은 낭만주의자 하나도 청년으로 성장했겠지? 우리 뚱이, 그 뒤로 매일같이 하나의 방에서 어슬렁 거린다. 쟤도 아는 걸까 아님 우연의 일치일까 아무튼 간에 짠하다 다시 용기를 내어 데이트 신청. 얘가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만화방에 데리고 왔다. 뭔가 나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느껴진다. 부끄러우니까 모르는 척 해야지 여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단 둘만 있을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남자답고 멋있게 리드해야지 ;; 마음의 상처 웃어 넘기면서 분위기가 망가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멋있게 주문도 하고 웃겨주기도 하고 수작도 부려보는데 오.. 성공인가? 절로 가란다 하하하^^; 더 편하게 친해지기 위해 시끄러운 곳에 데리고 왔다. 근데 자꾸 떨어져 앉는다 내가 부담스러운..

살 뺀다 빼고야 만다! 조깅을 하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남 어차피 동네 산책이니 아무 옷이나 주워 입고 밖에 나왔는데 밤 공기 참 좋다 헛둘 핫둘 우리 동네 풍경 굿 아..;; 잠시만 걷자 넘 힘들어 다시 힘차게! 오~ 저기 너무 예쁜데 갈 수가 없네 축 처진 궁댕이 안돼! 더 빡세게! 아니 저기요 잠시만요 화장실 급해요 아 제발 제발 제발 휴 살았다 룰루~ ♪ 당분간은 샐러드만 먹어야 하니까 넉넉하게 준비하고~ 맛은 포기할 수 없지 섞어 섞어 냠 역시 내가 만들어서 그런가 넘 맛나 그 여자애가 보고싶어서 왔는데 사서가 바꼈네? 현재 부지에서 놀자고 부르기 금방 올 겁니다. 오- 왔다! (두근 두근 설렘) 어색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붙임성이 좋군 그나저나 얘를 어디로 데려 가야할까 제일 만만한 시내로 아닌..

토실 토실 아기 돼지~ ♬ 오늘은 TV 시즌 첫 방송 날이라 가족들과 다 같이 TV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깨볶으시고 '푸하하' 난 TV에 집중 도대체 어느 부분이 재밌단 거지? 다음 날 아침 쿰척 쿰척, 멍 때리기 혼자 있던 고릭이. 너무 심심해서 친구들 소환 집이 너무 시끄럽군,, 도서관 도착 그 이후로 하나를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독서 클럽 모임이 여기서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찾으러 왔지만, 역시나 안 보이네요. 에.. 큼큼; 안녕하세여 뭐 좀 여쭤보려 하는데 제 쌍둥이 누나 못 보셨나여 음.. 글쎄요..ㅎㅎ 그나저나.. 진~짜 귀엽다 좋다고 마냥 들이대기엔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멋진 형아들이 가득한 저 클럽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운동 기술 레벨이 필요하군; 헬스장 도착 헛둘 핫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