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20:37ㆍ생활 정보/관심사와 관련된 정보
1. 체했을 때 바늘을 머리에 비벼 손을 따는 행위
소독 안된 바늘로 손을 따게 되면 작은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여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급성 패혈증 등을 우려할 수 있으니 절대 하시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실제로 체했을 때 손을 따는 행위는 효과가 없으며, 고통이 손가락으로 전이되게 때문에 나은 것으로 착각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체했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탄산이나 카페인 종류의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고, 기름에 튀긴 것과 같은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장관 운동을 느리게 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과식을 하거나 빨리 먹는 사람들은 과식을 삼가고 천천히 잘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고, 취침 2~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으로 급체하는 것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급체를 하여 구토가 2~3회 반복되고 설사를 2~3회 이상하거나 춥고 떨리는 등 열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아토피 피부에 목초액 바르기
목초액은 달걀을 넣을 경우 기포가 생기고 껍질이 벗겨질 만큼 산성이 강한 물질입니다. 민간에서는 목초액이 살균과 항염 작용이 세균을 박멸한다 생각하여 아토피 피부에 목초액을 발라주곤 했다는데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뿐더러 자칫 잘못하면 생명에 위험을 준다고 하니 하지 않는 게 맞겠죠?
3. 무좀 걸린 발을 빙초산에 담구기
빙초산은 한 번에 60ml 정도만 마셔도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무서운 유해물질로, 민간에서는 소화제나 술로 오인하여 마시고 사망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그런 빙초산을 사람 피부에 담그면 어떻게 될까요? 심각한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좀은 가족 중 한 사람이 걸리면 온 가족이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무좀이 걸렸을 때는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비누칠을 해서 씻으며, 잘 말려준 후 파우더나 땀띠 분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되 땀에 젖은 양말은 빨리 바꿔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며, 습진약은 무좀 있는 발에 바르지 마시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무좀약 등을 바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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