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2 뉴가족 네번째 이야기

애들 밥 먹이고

평화로운 주말 아침

어린이 축제에 데리고 왔어요

바닐라 파르페

하나 주세요

음냠냠

둘째 미니는

엄마랑 놀고있네요

 

종이투구 샀는데

마음에 안드나봄

ㅋㅋㅋㅋ

할 거리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날 아침 숙제하고

등교하는 아이들

셋 다 프로젝트를 들고왔네요

아빠도 퇴근

퇴근 하자마자

바닥에 앉아서

티비 보는중ㅋㅋ

그 사이 애들 배고파서

엄마는 밥 차리고 있고

애들 오늘 저녁메뉴는

마늘 국수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같이 먹는거 귀엽네요

아빠 생일이라 케이크 준비 중

성인이 된걸 축하해

성인심은 꼭 주름 넣어줘야죠!

이게 더 현실감 있고 매력있더라고요

먼저 끝낸 지니는

동생 과제를 도와주네요

나란히 앉아서 숙제도 하고

잠이 듭니다

다음 날 아침 지니의 생일

청소년으로 성장했어요

아빠가 동안이라 애들이

오밀조밀 귀엽게 생겼네요

방에 사진 걸어주고

자유의지로 그림을 그리는데

엥...?ㅋㅋㅋㅋㅋ

이게 뭐야ㅋㅋㅋㅋ

팔아야지

계속 그림 그리기를 시키며

기술 레벨을 올려줘야겠어요

친구를 데리고 온 둥이들

저 아이는 제가 예전에 대잇기 플레이할때

첫째의 딸래미죠~

성장 시키기 아까워서 안 시키는 중ㅋㅋ

미니가 데려온 친구인데

혼자 하지 말고 같이 해

그래 그래

아이고 보기 좋다

두개의 그림을 벽에 장식해뒀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첫째 남편감이랑 친구

찾아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