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 누가 만들었나? 선호지표의 대표적 표현들

2021. 12. 26. 20:45일상 리뷰/✋ HI

MBTI는 심리학자 융의 심리 유형론을 근거로 캐서린 브릭스, 그녀의 딸 이사벨 마이어스, 손자 피터 마이어스까지 3대에 걸쳐 70년 동안 연구 · 개발된 성격유형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심리검사 중 하나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MBTI 검사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가가 실시하고 해석해야 자신의 참된 유형을 찾아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다는 거 꼭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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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외향 vs (I) 내향  -  에너지의 방향은 어느 쪽인가? 주의 초점

(S) 감각 vs (N) 직관  -  무엇을 인식하는가? 인식 기능

(T) 사고 vs (F) 감정  -  어떻게 결정하는가? 판단 기능

(J) 판단 vs (P) 인식  -  채택하는 생활양식은 무엇인가? 생활양식

 

 "선호 지표의 대표적 표현들" 

E 외향형 (Extraversion) I 내향형 (Introversion)
폭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사교적이며, 정열적이고 활동적이다. 깊이있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하고 신중하며 이해한 다음 행동한다.
* 자기외부에 주의집중
* 말로 표현
* 외부활동과 적극성
* 경험한 다음에 이해
* 정열적, 활동적
* 쉽게 알려짐
* 자기내부에 주의집중
* 글로 표현
* 내부활동과 집중력
* 이해한 다음에 경험
* 조용한, 신중한
* 서서히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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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감각형 (Sensing) N 직관형 (iNtuition)
오감에 의존하며 실제의 경험을 중시하고, 지금 ·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정확하고 철저하게 일처리 한다. 육감 내지 영감에 의존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가능성과 의미를 추구하며 신속, 비약적으로 일처리 한다.
* 지금, 현실에 초점
* 사실적 사건 묘사
* 실제의 경험
* 나무를 보려는 경향
* 정확하고 철저한 일처리
* 가꾸고 추수함
* 미래, 가능성에 초점
* 비유적, 암시적 묘사
* 아이디어
* 숲을 보려는 경향
* 신속하고 비약적인 일처리
* 씨 뿌림
T 사고형 (Thinking) F 감정형 (Feeling)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갖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사실을 판단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갖고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 진실, 사실에 주된 관심
* 맞다, 틀리다의 판단
* 원리와 원칙
* 규범, 기준 중시
* 논리적, 분석적
* 지적 논평
* 사람, 관계에 주된 관심
* 좋다, 나쁘다의 판단
* 의미와 영향
* 나에게 주는 의미를 중시
* 상황적, 포괄적
* 우호적 협조
J 판단형 (Judging) P 인식형 (Perceiving)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으며 기한을 엄수하고 철저히 사전에 계획하고 체계적이다. 목적과 방향은 변화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 할 수 있으며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다.
* 정리 정돈과 계획
* 분명한 목적의식과 방향감각
* 의지적 추진
* 신속한 결론
* 뚜렷한 기준과 자기의사
* 통제와 조정
* 상황에 맞추는 개방성
* 목적과 방향은 변경 가능하다는 개방성
* 이해로 수용
* 유유자적한 과정
* 재량에 따라 처리될 수 있는 포용성
* 융통과 적응

 

MBTI TEST 결과를 100% 믿는 것도 좋지만, 각 분야의 특징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뭐가 더 본인에게 가까운지 파악해 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10년 전 전문가와 함께 테스트를 한 결과와 지금 현재 혼자서 해본 결과가 다르더라고요! 사람의 성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음 글쎄요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 vs I

▶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사람에 집중, 혼자 있을 때는 나에게 집중 (밖에서 에너지 소비가 심해 혼자 있는 걸 좋아함, 외로운데 이게 편함)

▶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거부감 같은 게 있어서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함 (말을 조리 있게 잘 못하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려고 하면 백지가 됨)

▶ 내부 활동과 집중력 (외부 활동을 하고 싶은데 뭔가 불편함, 무언갈 배울 때만 적극적)

▶ 이해하고 행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해보면서 이해하는 편 (요즘 들어 습득이 느려진 듯. 사람들이 하는 말도 귀 기울여 듣고 싶은데 귀에 잘 안 들어옴. 그래서 스트레스받아서 쫌 많이 버거움. 상대 상처 받을까봐 듣기 힘들다는 표현도 맘 편히 못하겠고, 내가 스트레스받고 있다는 거 감추면서 들어주고 있음. 근데 문제는 귀에 잘 안 들어온다는 거. 근데 이거 진짜 힘듬.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라 생각됨. 귀에 잘 안 들어와서 지금 니가 하는 얘기 들어주지 못하겠다고 얘기하고 싶은데 안됨)

▶ 정열적인 거랑은 거리가 멀고, 활동적인 거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데 안 함. 익스트림 요런 것도 관심 있고 등산도 하고 싶고 한데… 사람들이랑 함께 있든 혼자 있든 조용한 편. (근데 말수가 없을 뿐, 성격은 활발하고 발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음 - 요즘은 진짜 아닌 듯) 대체로 신중한 편인데, feel 받았을 때나 갑자기 불현듯 과감해지기도 함 (모험, 대범)

▶ 서서히 알려짐. (내 얘기든 남 얘기든 잘 안 함. 나도 내 얘기하고 싶은데  무슨 얘기를 뭐라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또, 상대가 물어서 거기에 대한 답을 신나게 할 때 상대가 잘 안 듣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면 머리가 백지 되면서 약간 띵- 멘붕- 무튼 뭐 대충 요래 됨. 그런 일 조금 잦아서? 더 말을 안 하게 되는 것도 있는 듯.) -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음

 

S vs N

▶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미래, 가능성에 더 초점을 두는 거 같음

▶ 사람과 관련된 일은 사실적으로 묘사. 내 생각이나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는 비유적, 암시적 묘사

▶ 실제의 경험을 참고하는 편. 간혹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들을 하기도 함. (내가 4차원이란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그런 소리 들어봄)

▶ 혼자서 어떠한 일을 할 때는 나무를 먼저 보다가, 정신 챙기고 뒤늦게 숲을 보려 함. 사람과 관련된 일에는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편

▶ 정확하고 철저한 일처리를 좋아하지만, 요즘 들어 넘 귀찮아져서 신속하고 비약적으로 일처리 하는 느낌을 받음

▶ 가꾸고 추수하는 스타일인 듯?? 씨 뿌림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음. 그냥 대충 느낌으로 그 과는 아닌 듯

 

T vs F

▶ 진실과 사실은 매우 중요함. 하지만 사람과 관계에 대한 관심이 많음 (이런저런 이야기들 듣고 살펴보면 흥미로움)

▶ 상대가 남을 판단할 때는 맞다, 틀리다. 내가 사람을 볼 때는 이 사람 좋다 나쁘다

▶ 원리와 원칙 어기는 것을 무서워함. 어기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 작은 일에서도 의미 찾는 것을 좋아함.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음

▶ 규범과 기준을 무시할 수는 없는데, 듣고 흘릴 순 있음. 나에게 주는 의미도 중요하지 않을까? 근데 그렇게 크게 중시하진 않는 듯

▶ 내가 논리적이라 생각하진 않고 분석하는 건 좋아함. 상황 판단하는 거 좋아하고 무언갈 표현할 때 포괄적으로 하는 듯 (확실하진 않음)

▶ 지적이나 논평보다는 우호적 협조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함. 상대가 공격하거나 내가 틀렸다고 할 때 논쟁보단 듣고 나 자신을 되돌아 생각하는 편 (겉으로 반박하거나 엄청나게 화낼 때도 있음. 근데 뒤돌아서면 똑같이 혼자 계속 곰곰이 생각해보는 듯)

 

J vs P

▶ 정리 정돈하는 거 엄청 좋아하고 계획 세우는 게 습관화돼있음. 계획에 맞춰 행동하다가 상황에 맞게 변경함. -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고 그런 게 있음. 그래서 양보가 수월한 편 (양보가 쉬워짐) - 이건 진짜 넘 좋은 듯. 인생이 편안함. 근데 상대가 내 입장 하나도 생각 안 하고 고려 안 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고 하면 짜증남.

▶ 목적은 분명하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때그때 내 처지에 맞게 바꿔나가는 듯. 자신과 현실에 타협하는 느낌? 근데 이건 별로 안 좋음. 목적이 있으면 무조건 그것만 바라보고 다 물리치면서 달성시키고 싶은디 안됨. 그래서 그런 사람 약간 부러움. 배우고 싶음

▶ 의지적으로 추진 vs 이해로 수용 - 의지 갖고 열심히 추진하다 힘 빠지면 포기하는 듯?

▶ 신속한 결론 (뭔가 다수의 사람과 있을 때 의견 차이로 결과 안 나오면 답답해서 빨리 해결하고 싶은? 근데 상황에 따라 행동) vs 유유자적한 과정 - 둘 다!

▶ 통제와 조정 vs 융통과 적응 - 융통성은 없지 않을까? 적응력은 좋은 편. 통제와 조정하고 싶은데 잘할 수 있을까?

▶ 내가 기준이 뚜렷한가?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의사표현은 잘하지 못함(잘할 때도 있는 듯. 화났을 때. 혹은 해야 할 일 많을 때.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을 때 or 몰두해야 할 때) 재량에 따라 처리될 수 있는 포용성 이건 자신 있는데, 그러고 싶지 않음. 아니, 요즘은 안 되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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