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5. 08:00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산행 후,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러
온천 목욕탕에 왔습니다.
갑자기 계절이 바뀌는 건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네요. 쨋든,
온천 목욕탕 부지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작죠?)
응가 마려워서
오자마자 화장실로
(인생의 단편모드)
그 사이 우리 꼬마 숙녀는
혼자서 잘 하고 있네요~
기특해라.
쓱싹 쓱싹
하나도 얼른 뒤따라 갑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몸을 대충 헹궈요.
탕에 들어옴
떨어져 앉아있었는데
같이 앉아라고
자리를 이동시켜줬습니다.
아이고 시원하다.
하나로 암벽 등반을 즐길 껀데,
아무래도 겨울이야기 기본심들이
기술 레벨을 조금 가지고 있겠죠?
저 심에게 말을 걸어야겠습니다.
말 나온 김에
클럽 모임부터 생성.
새로 생긴 기술은
스키, 스노보드, 암벽 등반.
그런데 하나 본인도
아직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죠.
일단 이건 미뤄두고
대신 클럽 권장 행동을
지정해줬습니다.
(왼쪽부터)
스노보드 타기
스키 타기
썰매 타기
암병 등반 하기
하이킹 하기
아쉽게도 새로 생겨난
클럽 아이콘은 없네요.
무료 업뎃으로 몇개 생겨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아저씨에게 말 걸려고
탕에서 나왔더니
처음보는 어린이가 하나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더군요!
하나도 같이 하는데
조금 신기했습니다.
기존에는 손 흔들고 '안녕' 했는데
인사를 하니 더욱 현실감이 사네요.
우리 세나의 또래 친구이니까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탕에서 나오니
몸이 으슬 으슬~
장작에 불을 붙여
몸을 데핍니다.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먹기 위해
자판기에 왔어요.
아닛, 그런데..
참치 멜트 샌드위치라니!
얼마 전에 실제로 해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홀린 듯 바로 구매.
어때? 맛있지.
온천에서는 즐길거리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일찍 집으로 돌아와
세나 숙제를 도와주고
재웁니다.
잘자 내 새끼
세나 재우고 다시
온천탕에 들렀어요.
배를 채우기 위해
피자 한조각 먹어주고
식탁 위에 올림 어떡해ㅋㅋ
이럴 수가!ㅋㅋ
밤에는 심들이 더 많네요.
세나를 재우고 하나 혼자서
여기를 다시 온 목적은
스키와 스노보드
기술 레벨을 좀 쌓으려구요.
실제로 탈 수 있음 좋을텐데
큰 건물에서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편에 썰매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일 세나 데리고
이 곳에 다시 와야겠네요.
이쪽에도 산행길이 있더군요!
궁금하지만 일단 이 곳에 온 목적이
따로 있으니 그 것부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구역은
총 4군데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얼른 타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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