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4. 08:00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지난 편에 이어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만발의 준비를 했으니
이제 전기 공격 당할 일은
없겠죠?
운동복으로 갈아입히고
출발~!
캬~ 좋다!
산행을 어디서 시작할지
괜히 고민했어요.
루트가 정해져 있는 줄 알았는데
함께 산행하기는 랜덤인가 봅니다.
그렇게 계속 걷던 와중,
시선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학창 시절때
수학여행 코스 중 하나는 꼭
이런 느낌이었는데.
비슷하지 않나요?
너 뭐하냐, 귀엽게
묘지도 보이고
자유의지로 멈춰서더니
사진을 찍더군요.
기회는 이때다!
쉬 마려웠던 세나는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하나는 마이웨이.
이야~ 좋다! 힐링
그 왜 한강인가? 무튼
어딘가에 자물쇠 같은 거
막 걸려있고 그렇다던데
멀리서 보면 약간
그런 느낌 나지 않나요
자물쇠가 걸려있다 생각하고
한번 다가가 봅니다.
자유의지 셀카 찍기 중
누르니까 소원 쓰기가 있더군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쓰고
살포시 걸어둡니다.
그러다 멀리서
흰색 요정 또 발견!
수집 하기 시도
하얀색 정령 인형이라고 하네요.
하나 수집했는데 전부 다 사라짐.
새로 생긴 무드렛이
엄청 많습니다.
무드렛 구경하는 것도
바쁨
한편 화장실에 도착한 세나는
겁에 질려있습니다.
사나운 야생동물 때문에!
전기벌레의 충격이 컷나봄..
아마 만나게 될 거라는 건
아직 안 만났다는 얘기?
시무룩
그런 세나를 데리고
얼른 밖으로 나왔습니다.
애가 허기져 하길래
먹을 꺼 사줘야 겠어요.
새로 나온 음식들.
당고는 기존에 있었지만,
삼색 당고로 하나 추가되었고.
주먹밥, 녹차, 풋콩,
김밥, 초밥 등 익숙한 음식들이
보이네요~
어린이가 먹기에
제일 만만한 주먹밥 주문.
김 색깔이 왜 저러죠?;; 깻잎인가
배 많이 고팠나 봄ㅠㅠ
받자마자 냠냠
엄마는 시~원한 음료수
한잔 먹어야겠다.
멜론 소다라니,,
넘 맛있겠잖아
자리에 착석해서 먹습니다.
애기도 목 막히니까
음료수랑 같이 먹어
냠냠
접시 치우기 눌렀더니
커다란 봉다리가ㅋㅋ
예쁜 짓 했으니까 칭찬하기.
칭찬은 절대 아끼면 안돼져
원샷 때리고
뒤로 다가가서
손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박수를 쳐줍니다.
'성공적인 첫 산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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