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24 소원 빌기, 산행 완료

2021. 4. 4. 08:00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지난 편에 이어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만발의 준비를 했으니

이제 전기 공격 당할 일은

없겠죠?

 

운동복으로 갈아입히고

출발~!

 

캬~ 좋다!

 

산행을 어디서 시작할지

괜히 고민했어요.

 

루트가 정해져 있는 줄 알았는데

함께 산행하기는 랜덤인가 봅니다.

 

그렇게 계속 걷던 와중,

시선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학창 시절때

수학여행 코스 중 하나는 꼭

이런 느낌이었는데.

 

비슷하지 않나요?

 

너 뭐하냐, 귀엽게

 

묘지도 보이고

 

자유의지로 멈춰서더니

사진을 찍더군요.

 

기회는 이때다!

 

쉬 마려웠던 세나는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하나는 마이웨이.

 

이야~ 좋다! 힐링

 

그 왜 한강인가? 무튼

어딘가에 자물쇠 같은 거

막 걸려있고 그렇다던데

 

멀리서 보면 약간

그런 느낌 나지 않나요

 

자물쇠가 걸려있다 생각하고

한번 다가가 봅니다.

 

자유의지 셀카 찍기 중

 

누르니까 소원 쓰기가 있더군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쓰고

 

살포시 걸어둡니다.

 

그러다 멀리서

흰색 요정 또 발견!

 

수집 하기 시도

 

하얀색 정령 인형이라고 하네요.

 

하나 수집했는데 전부 다 사라짐.

 

새로 생긴 무드렛이

엄청 많습니다.

 

무드렛 구경하는 것도

바쁨

 

한편 화장실에 도착한 세나는

 

겁에 질려있습니다.

사나운 야생동물 때문에!

 

전기벌레의 충격이 컷나봄..

아마 만나게 될 거라는 건

아직 안 만났다는 얘기?

 

시무룩

 

그런 세나를 데리고

얼른 밖으로 나왔습니다.

 

애가 허기져 하길래

먹을 꺼 사줘야 겠어요.

 

새로 나온 음식들.

 

당고는 기존에 있었지만,

삼색 당고로 하나 추가되었고.

 

주먹밥, 녹차, 풋콩,

김밥, 초밥 등 익숙한 음식들이

보이네요~

 

어린이가 먹기에

제일 만만한 주먹밥 주문.

 

김 색깔이 왜 저러죠?;; 깻잎인가

 

배 많이 고팠나 봄ㅠㅠ

받자마자 냠냠

 

엄마는 시~원한 음료수

한잔 먹어야겠다.

 

멜론 소다라니,,

넘 맛있겠잖아

 

자리에 착석해서 먹습니다.

 

애기도 목 막히니까

음료수랑 같이 먹어

 

냠냠

 

접시 치우기 눌렀더니

커다란 봉다리가ㅋㅋ

 

예쁜 짓 했으니까 칭찬하기.

칭찬은 절대 아끼면 안돼져

 

원샷 때리고

 

뒤로 다가가서

손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박수를 쳐줍니다.

 

'성공적인 첫 산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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