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아일랜드] #15 고고 피커 가족의 근황

애들이 벌써 이만큼 커버렸습니다!

그 동안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구경해보러 가볼까요 (っ´Ι`)っ

 

셀리의 집에는 정말로 정원이 있는데

요런 알림이 뜨니 재밌었어요~

 

정원 손질하기를 선택했는데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답니다 ^ㅇ^

 

드디어 특급 원예 재능도 구매해줬어요~

 

플라워를 어두운 아이 컨셉으로 잡아놨는데~

이러한 일이 벌어지다니!

 

책임감을 길러주고 싶어서

'범인을 찾아주세요' 선택

 

아직 아이들이 성장하기 전이에요~

 

곧 네이처의 생일입니다!

 

책상에 앉아 열심히 숙제하는

우리 플라워. 귀엽네요~

 

말하는 로봇 장난감과

 

놀고있는 귀염둥이 '네이처'

 

애들 이름이 조금 어렵쥬?

입에 착착 안 달라붙네요 😂

 

'영재'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논리력을 기릅니다.

 

아빠는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하나 둘씩 업그레이드 하는 중

 

우리 막둥이가 밥을 먹지 않고

엎어버려서 뒷처리 하고 있습니다ㅋㅋ

 

아가들은 잘때가 제일 예쁘다면서요?

(음 난 항상 예쁘고 귀엽던데)

 

둘째에게 손이 많이 가기에

첫째를 잘 보살펴주지 못한 것 같아

괜시리 이불을 한번 덮어줍니다.

 

드디어 네이처의 생일이 다가왔고

 

음식 준비를 해요.

 

와~ 생일을 축하합니다!

 

네이처의 연령대 상승!

 

야망은 사교나비에

특성은 주사위를 돌린 결과

엄마를 닮은 채식주의자

 

어쩜 좋아요~ 정말 개구쟁이처럼 생겼습니다.

 

왠지 낯설지가 않아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

 

ㅋㅋㅋ귀엽지 않나요?

 

귀여워♡

 

생일 초 불기 전,

셀리가 만들었던 밥을

먹고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뜨는 그림들이 너무 예뻐요~

놀게 한 다음 그림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오- 설거지 하려고? (칭찬해)

 

셀리는 그 동안 정원을 가꾸며

여러 샘플을 추출해 관찰을 열심히 했습니다.

 

네이처가 로봇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는듯.

 

그만 좀 찌르세요!

 

페이스북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슈웅~

 

무릎 꿇고 앉아있는 모습이

애가 작아서 너무 귀엽습니다.

 

다 놀았나봐요~

 

네이처를 위한 의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쫑알 쫑알~

 

피커는 듣고 있는건지 마는건지~

 

그래도 열심히 수다를 떱니다. (으헤헤)

 

아빠를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듯한-

 

활동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네이처를 위한 선물을 하나 사줬어요~

 

잘 가지고 놉니다. 뿌듯

 

아빠랑 단 둘만의 외출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어

아지트에 놀러왔어요~

 

사료를 채워주고

 

야옹이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요.

 

그러다 저~ 멀리 있는 고양이 발견!

 

말을 걸어보려 당장 그 곳으로 달려갔지만, 놓쳤어요.

 

하는 수 없이 해적놀이를 합니다.

 

열심히 놀아주는 중

 

'나는 바다 괴물이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먹이를 노리는

 

사슴 (?) 아무말 대잔치ㅋㅋ

 

'으에엑! 적이 나타났다!'

 

재밌게 놀고, 벤치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아빠! 그런데 고양이는요?'

 

어쩌고 저쩌고~ 샬라 샬라~

 

야옹이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비둘기 구경 중.

 

어엇! 고양이 발견!

 

그런데.. 설마..

저 사람이 주인은 아니겠지?

 

몰라! 일단 달려!

 

달려가는 길에 또 다른 고양이 발견!

 

하지만 이 고양이에게 달려왔습니다.

저 고양이는 주인이 있을 것 같았어요~

 

안녕? 야옹아

 

우리가 싫지 않은가봐요.

 

떠돌이 고양이였습니다!

 

떠돌이 고양이를

가족으로 입양하려면

 

먼저 친해져야해요.

 

아빠도 이 곳으로 소환해서

 

야옹이의 경계를 풀어줍니다.

 

♡ 입양하기 ♡

 

너의 이름은 코코야.

 

귀.. 귀여워 T^T

 

집으로 모셔갈게요~

 

밖에 나갔다 왔으니 씻어야죠!

 

신남

 

그런데 이 모습 낯설지 않아요.

 

부전자전

 

상쾌하게 씻고 나온 후

 

코코 놀아줘요.

 

응가도 버려주고~

 

슈욱-!

 

까치발 들었는데

쓰레기통 크기 줄여놔서

어색합니당

 

쇼파로 야옹이 소환해서

 

예뻐해주기

 

쓰담 쓰담

 

셀리도 고양이한테 인사하는 중인데

가려져서 야옹이가 안 보이네용 '-'

 

네이처가 어질러 놓은거

플라워가 치우는 중

 

그런 플라워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놀이 테이블 하나 사줬습니다.

 

마음에 드니 😊?

 

플라워 방 문에 장식해줬습니다!

문 열릴 때마다 보면 예쁘더라구요.

 

셀리는 열일중

 

요 노무 시키

또 어지르고 있네요!

 

생각 의자에 많이 앉혀봐서

금지하는 벌 주기 선택

 

음.. 무슨 벌을 줄까?

 

TV 금지!

 

플라워는 열심히 청소 중

 

에구 착해라.

 

네이처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난 머리가 나쁜 걸까요?

 

갈등 해소를 키워주기 위해

'다른 과제에 집중해 봐' 선택

 

고민이 해결된 거 같죠?

 

오늘도 열심히 숙제하는 플라워.

 

네이처가 또 어질러서

이번엔 생각 의자에 앉히는

벌을 줬어요~

 

(안쓰럽)

 

으이구!

 

아 그리고 야옹이를 위한

 

장난감 2가지! 귀엽죠?

 

플라워의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후~

 

생일 축하해 ~ 🌻

 

플라워의 연령대 상승!

특성은 주사위를 굴린 결과

'의리' 특성이 나왔습니다.

 

요렇게 자랐어요! 참하다~

 

셀리는 좀 더 다양한 식물들이 알고싶어

 

동네 농장에 들렀습니다!

 

똑똑-

 

실례합니다~

 

농장의 주인이 누굴까요?

 

나이가 좀 더 많아보이는 분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봅니다.

 

우리 며느리 할미가 농장 주인이유~

 

아~ 며느리구나!

 

농장 구경 허락을 맡고

 

천천히 둘러봅니다.

 

남의 집 식물인데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찰칵 찰칵

 

어느새 해가 떴습니다.

 

저 쪽에 바위 틈으로

흘러내리는 물이 너무 예뻐요.

꼭 구경해보세요~

 

나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신기~

 

아직도 식물 관찰하는 셀리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농장 주인 손녀의 시어머니

(아이고 길어라ㅋㅋ) 입니다.

 

저희 집에도

돈 나무 하나 심어주고 싶네요!

 

원예가에 가입했습니다.

 

멀쩡했던 소 식물이..

 

저 분이 바로

 

이 농장의 주인 할머니 입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원예가 아지트에 가서

 

클럽 모임 시작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에게 포도 먹이는 중

 

뿌듯 (￣y▽,￣)╭ 

 

앞으로 플라워에게 좀 더 집중해서

모범생 플레이를 해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또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