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30. 22:00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마지막을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뚝딱- 뚝딱-
목공을 하고 있으니
힘들었던 지난날들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제 괜찮아요.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자식이 있으니까
스샷을 마구 찍다가
이런 느낌의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적을 때 괜히 코끝이 찡~
셀리는 지금 일자리를 구하고 있어요.
당연히, 원예가 계열에 식물학자로
집 앞마당이 좁지만,
더 큰 원예 공간을 갖고싶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시몰레온을 더 모아서
이사가면 되니까요.
오늘은 셀리의 생일입니다.
피커는 오늘도 가족들 몰래 일어나서
무언가를 만들고
또 만듭니다.
요리보고 저리봐도 멋져.
일어나야지 딸~
우리 오늘, 엄마 생일파티 해주자~ 알겠지?
어머, 이게 다 뭐에요?
짠~
" 생일 축하해. 여보! "
예~
(축) 생일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따랑하는 우리 엄마~
새 추카함미다! ♪~
- 지금부터 급 전개 주의 -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아직 어린이와 유아이지만
아일랜드로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아무 것도 없던 무인도가
이렇게 바꼈습니다.
피커와 셀리가 이 곳에 갇혀
무인도 생활을 하던 내용이
심즈 세상의 심들에게 알려지고,
수영장으로 개발되어졌다는
뭐 대충 그런 느낌을 생각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이 곳에 올줄이야!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 곳은 정말 많이 바껴있네요.
앉아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작은 BAR도 생겼으며
가족들과 함께 둘러 앉아
오순도순 얘기를 나눌 수 있어요.
화장실도 나름 좋아졌으며,
유아 풀장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쉽게 드나들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앞으로 심즈 플레이 관련 글은
올릴 시간이 부족할 거라는 판단에
이렇게 글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여유가 된다면,
더 재미있는 플레이 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저희 가족 잊어버리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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