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등산(산행) 준비물

2021. 2. 10. 06:11생활 정보/관심사와 관련된 정보

계절에 따른 등산 준비물

 

일교차가 심한 계절. 등산으로 인해 땀을 흘릴 경우, 체온이 내려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가벼운 여벌의 옷 하나는 필수입니다. 상의는 땀이 잘 마르는 소재의 옷을 입고, 하의는 발목까지 덮는 길이의 바지를 입어야 흙이 등산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기에 아직 따뜻하다곤 하지만, 간혹 미끄러운 부분이 있어 낙석에 늘 조심해요~ 미끄럼 방지를 위한 나에게 딱 맞는 등산화를 준비할 것! 방수, 투습 기능이 있는 트레킹화도 좋음. 주전부리 고열량 식품들 ex) 초코바, 견과류, 육포, 과일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물품 ex) 데일밴드, 마데카솔 같은 연고, 손전등, 목에 거는 호루라기 등. 그 외 등산 스틱 이나 보호대, 챙이 넓은 등산 모자, 피곤해진 다리를 위한 지압 시트 등을 챙겨 가면 더욱 더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겠죠?

여름

여름에는 날씨가 무더우므로 다른 계절에 비해 흘리는 땀의 양이 많아집니다. 그럴 때는 몸에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물도 좋지만 이온음료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땀을 흘리게 되면 수분 외의 영양분들도 빠져나가 그에 보충해주는 것이 이온음료에 들어가 있어 그렇다고 하네요~ 또한, 등산 가기 전날 밤 물을 얼려놓고 가게 되면 얼음물은 녹아서 물이 흐르기에 손수건을 챙겨가 물을 조금 묻혀 흐르는 땀을 닦아주는 것 또한 꿀팁입니다. 장시간 동안의 등산이므로 햇빛으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보호해야겠죠? 썬크림을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잠깐! 눈이 부시다고 선글라스를 끼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되도록 이면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햇빛을 가려주세요. 여름 또한, 장마철이기에 늘 낙석에 조심해야 합니다. 비옷 또한 챙겨가세요! 모기가 많은 계절이므로, 그에 대비할 물품 몇가지도 있으면 좋겠죠?

가을

가을 또한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기에 여벌의 가벼운 옷을 필수로 챙겨가 줍시다. 보온성이 좋은 소재의 조끼를 입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가을에는 낙엽이 많아 미끄러워지기 쉬우므로 손전등 보단 헤드랜턴이 좋겠네요. 여름부터 가을까지 독초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진드기도 많다고 하니, 몸의 일부 노출을 자제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겨울

눈이 내리는 날은 말할 것도 없고, 겨울은 날이 추우므로 확실히 더 바닥이 미끄럽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등산화와 아이젠을 필수로 착용해 주시고, 등산 스틱 또한 있으면 더욱 좋겠죠? 또한, 등산화 안으로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스패츠를 추천하며, 스패츠는 겨울철 동상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이동성에 제약이 없도록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 여러벌을 입어 저체온증에 대비해 주세요.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2~3시간 일찍 해가 지기에 미리 등산 계획을 짜 놓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손목시계 챙겨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계절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계절에 맞는 등산복과 미끄럼 방지 등산화, 챙이 넓은 모자, 고열량의 간단 식품들과 물 또는 이온음료, 비상 약품, 손수건, 사고 예방 안전 지식 입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힐링하기 위해 등산을 하는 것인데 사고로 인해 다치면 더욱 더 안되겠죠?

 

등산하기 전 준비운동

 

최적의 컨디션에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미리 풀어주어야 하는데요,

 

[ 관절 무리 예방, 준비 운동 ]

첫번째 발끝을 앞으로 뻗어주기 두번째 발목 돌려주기 세번째 무릎에 손을 얹고, 앉았다 일어나기 네번째 무릎 돌려주기 다섯번째 허리 돌려주기

 

[ 몸을 가볍게,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

첫번째 상체 스트레칭
양손을 깍지 끼고 몸통쪽으로 반바퀴 돌려 준 후, 머리 위로 쭉 뻗어 준다. 자세를 유지한채 허리와 몸통을 고정 시킨 후,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도록 쭉 뻗어 준다. 다음은 반대로, 등 뒤로 뻗어 주되 손바닥이 등을 향하게 해준다.

 

두번째 하체 스트레칭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구부린 후, 무릎에 손을 얹고 반대쪽 종아리가 당겨짐을 느낀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해주기.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려준 후, 양손을 깍지 끼고 한쪽 다리의 정강이를 감싸 몸쪽으로 당겨준다. (들어올리지 않은 다리 허벅지 안쪽이 땡김) 마찬가지로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기. 다음에는 반대로 발을 뒤로 올려 양손으로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무릎을 굽히지 않도록 주의한 상태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