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4. 17:58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마티가 입양되어 떠난 후
배고프다해서 밥 준비하고 있는데
졸렸는지 코- 졸고 있는 중
밥 먹이고 씻기고
(장갑은 못본척 해주세요●'◡'●)
깨끗하게 씻고 나온 호준이
슝-!
코 낸네 하자
다음 날 아침 사료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되었고,
오늘은 새로운 기술의 날
이라고 하네요.
새해가 되기 전
기술을 습득하겠다는
결심을 했던 주리
오늘이 바로
그 것을 실천해야하는
적기인거 같군요!
호준이가 자는 동안
육아 기술을 바짝
올려야겠습니다.
아침부터 챙겨먹고
설거지 하고
독서 삼매경
그러던 중 연락이 왔네요.
어머낫! 우리 호준이 친구생기는거야?
당연히 데리러 가야죠!
그나저나 저 디테일 좀 보세요.
겨울이 가고 봄이 와서
눈이 녹고 물이 고인
지붕에 눈도
반만 녹아내린 상태
지금 이 상태에서
부지를 저장하면 어떻게 나올지
갑자기 궁금해짐
오- 그대로 나오네요
(나중에 써먹어야지 ¬‿¬)
주리가 봄처럼 상큼하고 귀여운
여자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그나저나 입술색은
수정이 조금 필요하겠다.
CAS창으로 GO
그 전에 집에 온 것을
환영해줘야겠죠?
꼬옥-안아줍니다.
새로온 아이 수정하려니
갑자기 또, 뜬 알림창
(바쁘다 바빠)
아니 너가 왜 여깄어?
아직 안갔니?
오류난 것 같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앨리스라고 하는 친구에요.
특성은 귀염둥이
근데 잠시만... 앨리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을
즐겨하는 유저로써
위 챔프가 생각나더군요ㅋㅋ
이름, 머리, 분위기
게다가 봄에 가족이 되고
오케이 좋았어
짜잔-변신 완료
비슷한 머리 CC 찾아주려다
오바같아서 느낌만 따오고
평범하고 귀엽게ㅋㅋ
안아들기 시키고
좀 더 가까이에서 스샷 찍으려 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게 사람이야 심이야 인형이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아 누가 내 심장 좀
우리 호준이
엄마 외 여자는 생전 처음인데
수줍어하더니
아... 안뇽 친구ㅇ....ㅑ....ㅋzZㅋㅋZㅋㅋㅋㅋ
(귀여워엉어ㅓ어어어어어얶어어어억!)
아가 둘이 노는 동안
다시 육아기술 쌓기 모드 돌입
꼭! 기필코 해내리라
그러다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애들이 없길래 살펴봤더니
우리 호준이는 집에서 잘 자고 있는데
앨리스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깜짝 놀래가지고 집 구석 구석을
다 찾아봤는데 애가 없어서 진짜 깜짝 놀람
심장이 쿵 내려앉고 백지가 된 느낌
애기 침대를 클릭하니 앨리스 재우기가 떠서
눌렀더니 애 혼자 저~멀리 밖에 나가서
나무랑 놀고 있었음 (⊙_⊙)
아가들 한테는
잠시라도 한 눈 팔면
안된다더니
요녀석!
얼마나 놀랬는데.
유니콘 꿈꾸며 코 잘자고 있는 중
놀란 마음 추스리고
다시 책 읽는 중
하지만 불안하기에
앨리스가 자고있는 방에서
ㅋㅋㅋ..
육아 레벨 5 달성!
결심 실현 완료!
홀리데이/새로운 기술의 날도 성공!
할일이 없어진 주리
이것 저것 살펴보다 발견한
위탁했던 아이에게 전화하기
우리 애 어른 마티에게 전화를 한번 해봅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가족들은 다 잘해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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