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위탁 가정 모드] 이렇게 빨리 헤어진다고?(5)

2020. 5. 24. 00:05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아 이런 (*/ω\*)

이 투샷 너무 보기 좋지 않나요?

호준이가 마티 껌딱지임

 

마티도 우리 호준이를 예뻐해주네요.

 

마티가 집으로 들어온 날,

 

다 같이 눈 사람을 만들며 장난도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한편으론 짠-한게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집에 오는 아이들마다

정이 빨리 들어버려서 불-편

 

모든 아이들을

주리가 입양하기 힘든

이 안타까운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응?!!

마티 오늘 왔는데?

이제 막 왔는데?

벌써?

 

싫은데요 (•_•)

 

그래도 불렀습니다..

마티에게는 좋은 일이니까요

 

누군가 자신을 찾아온지도 모른채

새해라며 신나게 춤추고 있는 우리 마티

 

마티를 보고싶으시다구요?

 

아 네ㅎㅎ

그래도 괜찮을까요?

 

정신차려 주리! 마티를 위한 일이잖아

 

그럼요ㅎㅎ

 

마티도 좋아하고

입양을 원하는 아주머니도

좋은 사람같아요.

 

밥까지 먹으며 여유로운 마티

 

애 어른 냄새 팍팍 풍기는 이 아이랑

단 하루도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혹시.. 실례지만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되세요?

 

제가 (글 작성자)

너무나 잘 알고있는 가족이죠.

 

로그가 입양을 원한다며 와서

깜짝 놀람 (친자식 셋임 한놈 장가감)

 

저기 뒤에 모람이 베프도 있네요?

모람이가 마티를 잘 챙겨줄지 걱정스럽지만ㅋㅋ

좋은 가족이란건 분명하기에

 

하지만 마티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죠!

 

마티야 넌 어떻게 생각하니?

 

네, 답이 나왔네요 ( ´・・)ノ(._.`)

마티가 99% 잘지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네요.

 

마티는 앞으로 제가 잘 보살필게요.

너무 걱정마시구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뿌에에에엥 형아 가지마아아앙

 

마티의 입양이 완료되었습니다.

 

옆으로 곁눈질 하며 떠나는

마티의 뒷모습을 보고있자니

 

너무 슬프네요.

우리 호준이도 처음으로

좋아하는 형아가 생겼는데

 

(속상)

 

하지만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죠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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