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3. 15:30ㆍ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초록 냄새를 폴폴 풍기며
배변 활동을 완료한 브라이언
신나서 덩실 덩실
날이 어두워지고 시간이 늦었으니
아가를 재우는데
때 마침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브라이언이 잠들어 있는 침대에
걸터 앉아버림
에리얼이 화장실 간 사이에도
브라이언 곁을 지켜주는데
어때? 너도 마음에 드니 (¬‿¬)
앍 부지 너무 예쁘잖아
에리얼도 취침 준비 완료
브라이언이 잠깐 잠에서 깨고 둘이 꽁냥거림
좋아! 널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브라이언을 입양하기 전
잠시 보호중인 프랭클린의 가족을
먼저 찾아주기로 하고
일찍 잠에 듭니다.
우리 귀염둥이도
다시 잠에 드려나 봐요.
(^///^)
남자친구는 게임하다 집으로 돌아감
에리얼이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와
벌러덩- 누워버리곤 zZzZ
잉 아쉽지만 널 내일 보내야해.......
시무룩해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
힘 없이 축 처져가지고
터덜 터덜 혼자 막 돌아다니는데
신경 쓰임
아직 에리얼은 꿈 나라에 가있는데
브라이언이 먼저 일어남
근데 표정이 울상
오구 오구 내새끼 왜구래
급기야 눈물까지 ಥ_ಥ
에리얼 빨리 일어나봐!!
왜 그래 무슨일이야 ಠ_ಠ?
배고파쩌? 오구 오구
이제야 마음이 좀 놓이네
아앍! 귀여워
프랭클린은 방구석 게으름뱅이에
충성스럽고 영리한 친구에요.
좋은 가족을 찾아줘야겠죠?
입양을 원하는 심이 있는지 확인하기
확인을 해봤더니 엄청 많았어요.
직접 원하는 심을 선택해줘야 하나봐요.
심이 알아서 직접 찾아와
입양하고 싶어요! 하면
더 재밌었을듯
프랭클린과 어울리는 심을 클릭해주니
잠시 후 집으로 찾아왔어요.
그런데 이 심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우리 프랭클린에게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그 착하고 순했던 프랭클린마저
화를 내기 시작하고
이런 저런 절차 필요없이
그냥 바로 심을 내쫒아 버리려 했지만
일단 소개를 한번 해봤어요.
프랭클린에 대해 소개를 해줍니다.
표정을 보니 안되겠어요ㅋㅋ
불안함
잘가 안녕 BYE
프랭클린을 입양하길 원하는 두번째 심 등장
소개를 해주니
해맑게 웃으며 인사도 착하게 잘하고
진심으로 예뻐하는게 눈에 보이죠?
특성을 알아보니 '개 애호가' 에
활동적이고 깔끔한 심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알아가는 중인데
프랭클린 등장! 뭔가 feel 이 온다
입양 절차를 진행해볼까
심을 클릭하고 입양을 완료하기를 누르니
현재 위탁 중인 아이와 동물 목록이 쭉 뜹니다.
프랭클린 선택
그랬더니 이런 알림창이 뜨고
행복하고 설레어 보이는 표정으로 이 집을 떠남
잘가 안농 잘 살아야해 ಥ_ಥ
게임일 뿐인데,
진짜로 기분 이상해짐
드디어! 우리 브라이언도 입양 시작
위탁아 입양하기
브라이언을 입양하시겠습니까?
네, 당연하죠
꼬옥 껴안더니
이름을 지정하는 창이 뜨고
한글 이름으로 바꿔야 하기에
위탁모의 위를 성으로 지정해주고
어울리는 이름으로다가
그러면 이제 호준이가
가족 구성원에 추가되며
입양 가족이 됩니다 ;-)
게임 플레이를 하며 집이 너무 좁은 것 같아
40X30 부지에 똑같은 부지를 넣어줬어요.
식구가 생겼으니 방도 만들어줘야 하기에
2층 공사 들어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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