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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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식당 운영] 리모델링
HOT DOG 지난번 새로운 종업원 2명을 고용한 후, 손님들이 전 보다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불편한점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여 리모델링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접수대를 입구와 가깝게 배치 후 셰프 조리대를 2개로 늘렸어요. 테이블 쪽은 바뀐게 없지만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바꼈다는~ 새로운 종업원 2명이 들어온 그 날 이후,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브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생겼어요. 계속해서 밀려오는 손님들로 인해 지쳐버린 종업원들 덕분에 수익은 2배로 올랐네요 (☞゚ヮ゚)☞ 브린과 달리 친구의 아들 레이먼드는 음식을 쏟는 등 실수를 종종 하곤 합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캐롤은 두 사람이 비교되기 시작했어요. 친구의 아들이라 화를 낼..
2020.06.11 -
[심즈4 식당 운영] 새로운 종업원이 필요해
HOT DOG - 브라운 가족의 하우스 - 식당의 손님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종업원이 필요해진 사장 캐롤은 알바 천국에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그녀가 올린 채용 공고를 보게 된 수 많은 지원자들 한 사람씩 면접을 진행해 보았지만 '근데요 사장님, 알바생은 공짜로 핫도그 먹을 수 있죠?'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없었어요. '정말 큰일이야, 하루라도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도무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 어떡하지?' 흠.. '지금 우리 집에 아들 놈 친구 한명이 같이 살고 있는데 애가 참 싹싹하고 야무져 일에 관심 있는지 한번 물어봐줄까?' '어머, 그거 정말이니? 그럼 그렇게 해줄래?' '대신 우리 아들 놈도 같이 일하게 해줘' '일단 너가 말한 그 친구 얼굴이나 함 보자.' 기분 상해버린 켈리ㅋㅋ 이..
2020.06.10 -
[심즈4 식당 운영] 유명 연예인의 방문
- HOT DOG - zZzz~ 오늘도 힘찬 하루를 시작해볼까 식당으로 바로 출근시키려 했더니 방에 물 웅덩이가... (수습中)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사장인 캐롤을 데리고 식당으로 가봅시다! OPEN! (영업 개시) 그나저나 이 심 너무 맘에 들어요! 매우 현실적이야 ¬‿¬ 예뻐 예뻐. 너무 매력있어 오늘의 첫 손님 등장 근데 애들이 왜 다 숱검댕이 눈썹이야 디폴트 눈썹을 다시 받아야겠(..) 식당의 별점을 올려, 손님을 늘려야하니 '환영하기' 를 열심히 해줍니다. 어랏! 음식 평론가가 왔어요. (잘 보여야겠죠?) 아주 격렬하게 환영해줍니다. 어머! 어서오세요! (사실 그런거 잘 모름^^) 음식 평론가가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글로벌 슈퍼스타까지 왔네요. 싸인 받아야 하는데! 바쁘다 바빠 연예인을 챙겨..
2020.06.09 -
[심즈4 식당 운영] HOT DOG 오픈!
안녕하세요. 솔 심즈 입니다. 식당 플레이를 이 전에도 즐겨봤지만 특별한 재미는 없었어요. 하지만 예전에 만들어둔 흑인 가족 심들의 매력에 푹 빠져 이 가족으로 식당을 운영해보고 싶더군요! 마침 가족과 잘 어울리는 식당도 있고, 모바일 앱으로 식당 운영하는 게임 느낌으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먼저 식당을 운영하게 될 가족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게요. 브라운 스파이크 (성인) 귀여운 세 자녀를 둔 아빠. 셰프가 될 거야! 브라운 캐롤라인 (성인) 식당의 사장이 될 아이들의 엄마. 브라운 톰 (어린이) 브라운 가족의 첫째 아들. 브라운 제리 (유아) 브라운 가족의 둘째 아들. 보이드 자스민 (청년) 브라운 부부가 후원중인 피가 섞이지 않은 또 다른 가족 이라는 컨셉으로 함께 살고 있어요. 식..
2020.05.29 -
[심즈4 위탁 가정 모드] 완벽한 가족(10)
뜬금없이 청혼하더니 둘은 부부가 되었어요. 히죽 히죽 행복한 꿈 꾸는 중 우리 호준이 어딨나 했더니 셋이 나란히 자고있는데, 너무 귀엽잖아 주리도 이제 혼자 외롭게 자지 않아도 되네요 (*/ω\*) 크리스는 진짜 활발하게 혼자 쌩쌩 온 집안을 누비고 다니길래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서 엑-엑- 아가 소리가 들림 소리의 주인은 앨리스 계단을 엄청 힘겹게 올라가고 있었음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제일 먼저 일어났군 계단 올라가다 발 헛디뎌서 슥- 미끄러지기도 하고 불안 불안 이제보니 유아들에게 위험해 보이는 계단이네요. 드디어 2층에 도착한 앨리스 어딜 가나 했더니 주리 부부네가 자고있는 방 그러다 울음을 터트리는데 (으잉 서러워) 배가 고팠나봐요. 옷은 아가가 자동으로 갈아입음ㅎㅎ 맛있또? 많이 많이 먹어♡ 호준..
2020.05.26 -
[심즈4 위탁 가정 모드] 친구가 생겼어요(6)
마티가 입양되어 떠난 후 배고프다해서 밥 준비하고 있는데 졸렸는지 코- 졸고 있는 중 밥 먹이고 씻기고 (장갑은 못본척 해주세요●'◡'●) 깨끗하게 씻고 나온 호준이 슝-! 코 낸네 하자 다음 날 아침 사료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되었고, 오늘은 새로운 기술의 날 이라고 하네요. 새해가 되기 전 기술을 습득하겠다는 결심을 했던 주리 오늘이 바로 그 것을 실천해야하는 적기인거 같군요! 호준이가 자는 동안 육아 기술을 바짝 올려야겠습니다. 아침부터 챙겨먹고 설거지 하고 독서 삼매경 그러던 중 연락이 왔네요. 어머낫! 우리 호준이 친구생기는거야? 당연히 데리러 가야죠! 그나저나 저 디테일 좀 보세요. 겨울이 가고 봄이 와서 눈이 녹고 물이 고인 지붕에 눈도 반만 녹아내린 상태 지금..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