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16 하나의 불행

2021. 3. 1. 13:00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질투에 눈이 멀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으려 한다면

 

그 댓가를 꼭

치르게 하고야 만다.

 

혼자서 아기 출산

 

아기가 울어서 돌보는 중인데

 

자기 애 안 돌본다고 뭐라함

 

그래서 아이를 돌봐주는데

 

둘은 깨볶는 중

 

거의 식모 느낌

 

다들 행복해보임

 

그 와중에 사모님으로

극진히 모셔야 함

 

우리 아기를 돌보는 사람은

오직 나 뿐

 

그래서 저 아이도

미워지려 한다.

 

(한심한 심보)

 

아무도 몰랐던 생일 날,

유일하게 축하해준 사람은

 

내가 아프게 했던 사모님

 

정작 애 아빠는

우리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미워하던 아이가

어느새 어린이로 훌쩍 자라

우리 애를 예뻐해준다.

 

죄책감과 양심을 뒤로하고

끝까지 욕심을 부렸더니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혼자 떨어져 있는 우리 아이와

 

단란해 보이는 가족들

 

" 도대체 나는 언제까지

당신 첩으로 살아야 하는 건데? "

 

" 내 행동이나 말에 토 달꺼면 "

 

" 내 집에서 당장 나가.

썩 꺼져버려 "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

 

(한심하다)

 

" 됐고, 필요없으니까

당장 나가라고 "

 

그리고 보란듯이

사모님에게 자상하다.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내 욕심에 눈이 멀어

내 아이도 아프게 했다는 것을

 

하나가 불행했다고

동정심을 가지고 용서하면 안돼요.

 

전부 다 자업자득이죠.

개과천선 시키기 Go Go

 

(+)

한편, 두리네 부부

 

방구, 트름 커플임

 

시도때도없이

생리현상 분출..

 

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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