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02 꽁냥 꽁냥, 귀여운 애기들

2021. 1. 28. 22:00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남편은 출근하고

애들은 학교에 갔고

 

집에 혼자 있던

고릭이는 열일 중

 

아이들 마칠 시간 쯤

알림창 하나가 뜹니다.

 

"두리는 반 친구 혁수를

초대해야 할까요? "

 

YES!

 

두 아이 모두

학교 프로젝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아이들ㅋㅋ

오늘 수업은 지루했다고 하네요~

 

두리가 초대한 반 친구 혁수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지고 온

프로젝트를 집 밖 땅바닥에 깔고

 

(그냥 애기들은 저렇게 어디든

막 앉는게 귀엽지 않나요?)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하나 혼자 너무

동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나란히 놓아줬어요ㅋㅋ

 

또 다른 친구의 연락!

(역시 두리는 사교남)

 

자신의 집에 놀러오라는 말에

 

바빴던 두리는

너가 우리 집에 놀러 와!

합니다.

 

그랬더니 웅 알았어

하고 금방 달려 온 친구

 

근데 표정이 떨떠름 @~@

 

너 혹시 그거 도와달라 하려고

나 부른거 아니지?

 

ㅋㅋ

 

멀리서도

저 아이의 고충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고릭이는 오늘 할일 끝

 

남편은

승진했다는

소식과 함께

집에 도착

 

자연스레 아이들 옆에 앉아

프로젝트를 도와줍니다.

 

(뒷 모습 너무 귀엽)

궁둥이 톡톡

 

먼저 끝낸 두리와 친구,

그리고 아빠 광클이는

박수를 치며 좋아함

 

ㅋㅋㅋㅋ

 

10분 전

탐탁지 않아하던

 

이 모습이

아른거리는군

 

귀여ㅇ

 

하나도 도와주며

두 아이 학교 과제 해결 완료

 

두리의 화산과

하나의 태양계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집 옆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허락해주는데

 

제일 신나 보이는 두리

 

하나도 뒤 늦게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총총 뛰어갑니다.

 

그런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버지

 

so sweet~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만든 것은

 

2층 거실 한편에

고이 모셔둡니다.

 

아가들아

너희는 커서도

순수함을 잃지마렴

 

똑똑하고 정직한,

강한 어른이 되려무나

 

다음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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