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01 어린이로 성장

하나와 두리가

귀염둥이 유아시절을 지나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쌍둥이는 요런게 좋은듯.

낯선 곳에 의지할 사람이 있어서

 

무튼, 이들의 첫 등교

 

하나는 곧장 교실로 가는데

 

두리는 친구 사귀느라 바빠요ㅋㅋ

요 녀석, 적응력이 참 좋군

 

실컷 수다를 떨다가

종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심즈에 그런 거 없지만

그렇다 치자고요ㅎㅎ

 

친구들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하나의 첫 짝꿍 일까요?

 

1반과 2반이 있는데

우리 애들은 2반으로 Go Go

 

다들 얌전히

수업 듣고있는 중

 

은 무슨,ㅋㅋ

 

모두 자리에 앉히고 싶은데

비활성 어린이 심들도 있기에

컨트롤 불과입니다!

 

어디있나 찾아봤더니

과학실에서 실험 중 ♪♩♬

 

/꽁냥 꽁냥/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볼까 합니다.

 

곧 이어 닥칠 상황을 모른채

평화롭게 라마놀이 하고있는 부부

 

집 도착

 

헉 이럴 수가

 

둥

 

두둥

 

뚜두둥

 

고개를 푹 떨구고선

 

2층으로 올라가더니

 

엉엉 울어요 : ( ㅋㅋ

울 정도는 아닌데 〒▽〒

 

하나는 얌전히

그림을 그리고 있고,

 

두리는 친구랑

놀고있습니다 ♪♩♬

 

정신을 차리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온

고릭이는

 

여전히 울상이에요 : ( ㅋㅋ

 

 

라마 게임에서

져가지고 그런거지만

왠지 웃겼다는ㅎㅎ

 

남편은 이 상황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합니다.

 

(그 와중에 샌드위치 맛있겠군)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해보라며

애절하고 간절한 눈빛을 발사해보지만

 

음식에 몰두중ㅋㅋ

 

그 사이 하나는

봄 장식을 완성시키고

벽에 걸어둡니다.

 

시간이 늦어서 친구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요.

 

아이들이 모두 떠나고 고릭이도

한결 편안해 보입니다ㅋㅋ (다행)

 

우리 애들은 늦은 저녁을 먹고

 

설거지는 당연히 (?) 엄마의 몫

 

아빠는 애들 숙제 도와주는 중

 

아구 예뻐라

 

그런데 어째 영~^^; 우리 두리는

공부하는 모습이 어색하군요ㅋㅋ

왠지 낙서를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_■)

 

먼저 숙제를 끝낸 하나는

의기양양 합니다.

 

하나를 먼저 재우고

 

두리도 숙제를 끝낸 후

엄마가 재워줘요.

 

잘자 내 새끼들

 

침대 괴물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음화 보러가기

심즈4 플레이 일지 #02 꽁냥 꽁냥, 귀여운 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