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위탁 가정 모드] 완벽한 가족(10)

2020. 5. 26. 01:32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뜬금없이 청혼하더니

 

둘은 부부가 되었어요.

 

히죽 히죽

 

행복한 꿈 꾸는 중

 

우리 호준이 어딨나 했더니

셋이 나란히 자고있는데,

너무 귀엽잖아

 

주리도 이제 혼자

외롭게 자지 않아도 되네요

(*/ω\*)

 

크리스는 진짜 활발하게 혼자 쌩쌩

온 집안을 누비고 다니길래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서 엑-엑- 아가 소리가 들림

 

소리의 주인은 앨리스

계단을 엄청 힘겹게 올라가고 있었음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제일 먼저 일어났군

 

계단 올라가다 발 헛디뎌서

슥- 미끄러지기도 하고

불안 불안

 

이제보니 유아들에게

위험해 보이는 계단이네요.

 

드디어 2층에 도착한 앨리스

 

어딜 가나 했더니

주리 부부네가 자고있는 방

 

그러다 울음을 터트리는데

(으잉 서러워)

 

배가 고팠나봐요.

 

옷은 아가가

자동으로 갈아입음ㅎㅎ

 

맛있또? 많이 많이 먹어♡

 

호준이도 잠에서 깼는데

눈 뜨자마자 볼풀에 들어가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행복해 보임

 

자다가 악몽꿔서 깬건데

달래주다 다시 재웠습니다 🙃

 

앨리스 내려주떼요

 

ㅋㅋㅋㅋ귀여워

 

아직 새벽 4시라

앨리스도 다시 재웁니다.

 

피 - 3- 자기 시룬데

 

잘 자고있던 캐서린도

한번 살펴봐주고

 

다시 꿈 나라로 zZzzZz

 

잠시 후 기저귀 갈아달라고

앨리스가 또 왔네요!

 

오잉? 캐서린까지?

 

그런데 잔뜩 심술이 나있어요ㅋㅋㅋㅋ

 

앨리스 기저귀 갈기는 남편에게 맡기고

 

주리는 캐서린 밥 먹이기

 

그런데 배 고픈게 아니었나?

잘 먹지 않았어요.

 

왬마! 넌 또 왜?

뭐가 필요해

 

오늘따라 아가들이 많이 칭얼대네요

맘 아프게 ಥ_ಥ

 

그러다 아침 일찍

우리 크리스를 입양하고 싶다는 심이 나타났어요.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으시다구요?

 

아 네, 소개 좀 해주세요.

 

책벌레에 외톨이

깔끔함 특성을 가진 심으로

나쁜 사람 같지 않네요.

 

입양 절차 시작

 

안녕 잘가 크리스!

 

크리스가 집을 떠나고

캐서린 기저귀 갈아주는 중

 

봐도 봐도 웃기네ㅋㅋㅋㅋ

괴로워 하는 심과

천진난만한 유앜ㅋㅋㅋ

 

헤헤 (❁´◡`❁)

 

앨리스를 입양하고 싶다는 심이 나타났어요.

 

친밀한 소개를 하니

 

바로 3가지 특성을 알아냈습니다.

 

앨리스를 소개해줍시다.

 

소개 중

 

요 귀염둥이를

앞으로 보지 못한다 생각하니

또 다시 슬퍼지는군요,,

 

가서 예쁨 많이 받고

사랑 받으면서 자라야해

 

입양 절차가 끝나고 작별 인사를 합니다.

 

🖐😥 안녕,,

 

(가지마아..........)

 

하나 둘 떠나고

모처럼 여유가 생겨

 

캐서린 놀아주고 있는 주리

 

그러다 또 누군가 찾아옵니다.

 

어.. 어떻게 오셨죠?

 

어.. 그게.. 저..

캐서린을 입양하고 싶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악하고 야비한 심이 아니란걸 알았어요.

 

모든 아이들의 입양이 끝났습니다.

 

시간이 흘러

 

주리는 임신을 하고

 

이제는 네 식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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