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에게 위협을 느꼈을때 대처 방법

2024. 8. 12. 15:00생활 정보/관심사와 관련된 정보

 

눈을 피하고 목을 감싼 후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겁을 먹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버리면 개는 끝까지 따라와 공격을 하게 되고, 노려보는 행위도 금물입니다.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 당한 후 탈출했거나, 목줄에 걸어두고 폐쇄된 환경에서 길러진 개들이 사람을 공격하는데요, 탈출했을 경우 굉장히 포악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탈출하여 새로운 환경에 겁을 먹고 불안한 상태에 놓인 개들은 사람을 마주했을 때 덩달아 소리를 지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개에게 심하게 물리지 않아도 관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릴 경우 바이러스가 사람의 몸에 침투하여 신경계 감염이 있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개에게 공격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대문에 있는 개에게 가까이 접근하지 않기. 사람이 가까이 갈 경우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하였다고 생각해 사람을 공격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묶여있거나 잠든 강아지에게 돌을 던지거나 약을 올리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3. 밥을 먹고 있는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만지면 안 됩니다. 자신의 먹이를 빼앗는다 생각해 공격할 수 있습니다.

4. 강아지를 돌보는 어미 개를 만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새끼에게 위협이 된다 느끼며 공격할 수 있습니다.

5. 집에서 키우지만 사람과의 친화력이 어렵고, 한 명의 주인만 따르는 개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주인으로 생각하는 이 외의 사람들에겐 적대심을 가지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6. 귀엽고 충직한 애완견이라도 절대 아이와 단 둘이 있게 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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