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겨울이야기 확장팩,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결론은…

" 대만족 "

 

(구매 결정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심즈라는 게임 플레이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집을 건축하고 마을을 채워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에 반면 이번 겨울 이야기 확장팩에 포함된 건축 템을 살펴봤을 때, 내가 과연 저 친구들을 잘 활용해서 예쁘게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구매를 확정하기 전까지 심과 관련된 아이템과 건축 아이템들을 몇 번이나 살펴보고, 이틀을 고민하다가 마침 세일 기간이 바로 어제까지라… 심리적인 압박도 있었지만, 결론은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50% 할인해서 22,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마을을 살펴보며 왜 내가 결제를 누르는 그 순간까지도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웠고, 고민하던 저에게 보상을 주는 느낌이었어요. 코모레비산 마을에는 유키마츠·센바마치·와카바 총 3구역이 존재하는데요, 각 구역의 부지들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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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바마치 "

 

이번 겨울이야기 확장팩에서는 온천, 각종 겨울 스포츠, 자판기, 코타츠 등 저에게 많은 관심을 유발하는 컨텐츠들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등산(산책로)' 이 가장 많은 흥미를 유발했는데요, 그래서 바로 센바마치 구역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을이 하나같이 다 정겹고 아늑하면서도 잔잔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기본 부지들의 퀄리티가 매우 좋더군요. 원래라면 기존에 있던 부지들을 싹 다 갈아엎었을텐데… 딱히 제가 손 대고 싶은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 만큼 퀄리티가 좋다는 뜻)

 

가구들이나 장식품들도 하나같이 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습니다. 비데도 생겼고, 귀여운 아이들의 1인 쇼파에, 벽 장식 또한 예쁜게 많았어요. 괴물 방지 침대도 있더라고요ㅎㅎ 저 침대를 놓으면 이제 아이들이 괴물때문에 귀찮게 하는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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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바 "

 

 

방석이 깔린 야외 테이블과 재활용 쓰레기통, 모래 바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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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마츠 "

 

유키마츠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과 온천, 임대용 주거 부지 2개가 있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에 나왔던 곳을 직접 보니 영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예뻤습니다.

 

겨울이야기 확장팩 뿐만 아니라 다른 확장팩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이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여러분들도 관심있고 구매하고 싶은 확장팩이 있다면, 본인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고 내 취향과 맞는지 잘 고려하여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플레이 해보는 것만이 남았네요. 다음에는 겨울 이야기 확장팩 플레이와 관련된 글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겁고 재미난 게임 하세요~

 

< 겨울이야기 확장팩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22 코모레비산 마을에서의 첫날

< 겨울이야기 심 만들기 아이템 >

심즈4 확장팩 겨울이야기 - 심 만들기 아이템 살펴보기

< 겨울이야기 건축 아이템 >

심즈4 확장팩 겨울이야기 - 건축템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