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소녀 별장 키우기 (방치형 게임 추천)

게임 속 작은 스토리는 주인공인 한 소녀가 귀족 가문인데 상속을 받기 위해 낡은 별장을 관리하는 것을 테스트로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 게임의 첫 느낌은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본 결과, 어린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은 게임 플레이 속 화면인데요, 인테리어 란에서 가구를 구입하여 배치하면, 일정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고 터치를 하면 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후 직원을 고용하면 재화를 알아서 챙겨주기도 하지만, 행동이 조금 느린 편이라 직접 챙겨주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것은 인테리어 속 가구뿐만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데요, 재화를 이용해 레벨업을 시켜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또는, 터치란에서 연타를 하여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굉장히 단순한 구조로, 앞서 언급했듯이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구를 클릭해주고 활동 레벨업을 시켜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니, 가끔씩 생각날 때 켜서 여러 가구들을 구입하여 채워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가구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배치가 되고 유저가 직접 가구를 배치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 것 역시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하마터면 빠트릴뻔한 게 있네요. 캐릭터의 헤어와 옷을 구매하여 꾸며줄 수도 있습니다. 헤어와 옷은 다이아로 구매해야 하며 캐릭터의 표정과 액세서리는 훈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요, 다이아와 훈장은 퀘스트를 통해, 또는 게임 플레이를 하며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석 보상을 통해 헤어와 옷 등을 무료로 얻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광고와 관련해서는 다이아를 얻기 위해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있는데, 이 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광고는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게임을 하다 보면 거기에만 온전히 집중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게임은 게임을 하던 도중 누군가의 부름을 받거나 급한 상황이어도 당황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좋은 것 같네요. ヾ(•ω•`)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