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블로그 가족] 새 집에서의 하루

2020. 8. 25. 19:34게임 GAME/심즈4 플레이 및 기타

바로 전날 밤, 이사를 하고

모두가 잠들어 있어요.

 

조아는 일찍 일어나

고양이 털 빗겨주는 중

 

클립이네 부부가 일어났습니다.

 

왜 마사지를 해주는데

니가 더 기분이 좋아보이는 거야?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아침을 차리러 가보겠습니다!

 

뚝딱 뚝딱 -

 

오늘의 아침 메뉴는

" B 뭐시기 샌드위치 "

 

클립이는 아침부터

멍뭉이를 안아들고 뭐하는 걸까요?

 

아가 안듯이 안은 저 팔 모양

넘 귀여워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깨우러

다시 2층으로 Go go !

 

2층으로 된 집은 왔다 갔다 하기가 넘 불편해요.

외관상으로는 2층 집이 훨씬 예쁜데..

플레이로는 1층이 좋다는~

 

방 문 열기~

 

방 문 열어놓을 수 있음 좋겠다.

( 좀 더 현실적이게 )

 

첫째 딸과 모닝 허그를 합니다.

 

애랑 인사 나누고 있는데

아빠 클립이 강아지를 안아들고

2층으로 올라왔네요.

 

자기 딸이 옆에 있는데

 

너 도대체 오늘 왜 그러는 거야? ㅋㅋ

 

해조는 아이들을 대리고 1층으로 내려와

아침을 먹이려고 하는데,

 

밖에서 똑 ! 똑 ! 똑 !

 

아침부터 누군가 했더니

이웃들이 이사온 것을 환영한다며

저렇게 문 앞에 오밀조밀 서있네용~

 

클립이의 외할머니와 왠 젊은 친구들

 

엄마 해조가 손님들 맞이하러 간 동안,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이미 밥을 먹고있습니다.

 

우리 요요는 먹어라고 해 놓은 밥은 안 먹고

케이크를 먹고있네용. (요 녀석ㅎ)

 

클립이의 껌딱지 (친)남동생이

외할머니 토리랑 밖에서 얘기하고 있네요.

 

집에 안 들어오고 왜 밖에서 구래

 

형인 클립이가 대신 문 밖으로 나가

얘기를 나눕니다ㅋㅋ

 

(음~ 보기 좋아)

 

우리 요요는 밥 다 먹고

 

화장실에서 설거지 중. (귀여워)

 

아가 해맑은 것 좀 봐. ㅋㅋ 귀여워

 

예쁜 언니에게 인사를 해봅니다.

 

다행히 우리 네네를 예뻐해주네용.

 

심들 무릎 꿇고 앉는거 가능해졌나요?

쇼파에 안 앉고 바닥에 앉아버리넹

 

요요는 멋쟁이 오빠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화를 내길래

 

어린 아가 귀엽다고 짖궃게 놀린 것인가 (수상해)

 

곧장 엄마 해조를 소환해서

훈육을 해줍니다.

 

혼내고 있는데 옆에서 강아지도 말썽이네요ㅋㅋㅋ

너무 기분 좋아보이는 거 아니냐며

 

그래.. 이왕 꼬질 꼬질 해진 거

신나게 놀으렴ㅎㅎ 귀엽

 

그래도 웅덩이에 구르지 말라고

교육은 시켜야겠죠?

 

요요랑 강아지 훈육하고

집 마당으로 나와서 꽃 좀 심어보려는데

 

에엑.. 안되네요^^; 그래서 뽑았습니다.

 

심는 중. 투닥- 투닥-

 

비료도 뿌려주고 물도 주고~

 

오잉? 네네 등장이요!

 

꽃꽂이 하려고

꽃을 심어놓는 건데,

꽃하면 봄이잖아유?

 

제철이 봄인,

꽃 식물이 뜨지 않아서

 

원예가인 클립이의 친할아버지 댁으로

가족들 다 같이 놀러왔습니다.

 

아악 ! 아장 아장 (귀여워 -3-)

 

시골스러운 배경과 아이들의 조화

넘 귀여워 예뻐

 

뭘 그 정도로 귀엽다구 구래요

아직 내 매력 발산은 다 안했는데.

 

헤~ 다 올라와따! 성공

 

똑똑! 거 아무도 안 계십니까?

 

뭐에요 할머니 ㅠ^ㅠ

좀 반겨주세요

 

뭐해요 할아버지ㅠ^ㅠ

우리 좀 쳐다봐주세요

 

(ㅋㅋㅋㅋ)

 

하.. 할머니.. 하라부디..

클립이 와떠여..

 

안녕하세욤.. 봄이 제철인 꽃 좀

따갈려고 왔숨다,,

 

(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클립이의

할아버지 텃밭이에요~

 

원예가 클럽의 아지트이기도 합니다.

 

애들은 아빠에게 맡기고,

 

쇼핑을 해보러 가볼까 !

 

그런데 봄이 제철인

꽃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어용ㅎ

 

원예가 클럽 멤버들도 이 곳으로 소환-

 

↑ 원예가 부부 ↑

 

꽃을 수집하지 못했지만

대신, 정보는 얻어냈습니다 !

 

그래! 장미를 구해야겠군.

 

원예 활동하는 사이

우리 네네는 집 안에서

말썽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다 어지루꼬야~~!

 

반면, 요요는 얌전하게

아빠 옆에 앉아

TV를 시청하고 있네요.

 

근데 리모컨이 왜 거기이또?

 

계속해서 집을 어지르는 네네를 대리고

얼른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이건 민폐야 민폐 !

무르미 너는 또 언제 온 것이여!

언제! 어떻게!

 

이로써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왜 반겨주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버렸습니다.

 

저.. 저희는 이만.. 집으로 가보겠슴다..~

 

날이 벌써 어두워졌네요.

 

일단 네네부터 씻길게요.

 

아용 부끄러버라

밖에서 다 보이지롱~

 

아 진짜 너무 귀여워. (어떡하지?)

 

슝~ 숑~ 첨벙 첨벙 !

 

다 씻겼는데 해조의 힘이 넘쳐나네요.

(역시 엄마는 위대해)

 

아이~ 개운해.

몸에 쪽 달라붙은 내복이

너무 귀엽구나.

 

네, 다음 타자!

 

무르미 불러놓고 대기 중.

 

그러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클립의 여동생이 놀러온 것을 발견.

 

요요가 고모를 맞이해줍니다.

 

모람이는 바로 해조에게 달려오네요. (신기해)

 

새언니(올케언니) 모람이 와쩌용 !

 

응 그래요 아가씨, 반가워요.

하지만 무르미 씻겨야해서 바빠요.

 

피- 어쩔 수 없지~

장난감 가지고 놀아야딩

 

에휴.

 

오해하지 말아요.

해조 낯가림 심해서 그래. (컨셉)

 

애들 다 씻기고 물 닦고~

바쁘다 바빠

 

제일 마지막으로 목욕 중.

 

여기는 잘 놀고있네요.

 

무르미가 씻기자마자

밖으로 나가서 불안불안 했는데

쉬~

 

저 웅덩이에서 또 구를까봐 조마조마.

다행히 얌전하게 집으로 들어감.

 

식구들 다 자고있을 때 심심하다고

구를까봐 방지 차원으로 닦아주고,

 

애들 재우고

 

곯아 떨어짐.

 

근데 너 집에 안가니?

 

그녀는 쿨하게 떠나버렸다.

 

아고, 나도 이제 자볼까.

 

플레이를 하면서

집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이 눈에 보여

 

수정 시작.

 

바닥 없애고, 지형 칠로 변경

 

내일 노점상 운영을 하려면

 

직접 재배한 과일과 채소들이 필요하니

 

미리 심어놓습니다.

 

그러다 저~기

사과 나무 있는 것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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