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07 주말 알바로 베이비시터

오늘은 토요일~

 

하나는 주말 알바로

베이비시터 일을 합니다.

 

하나가 일하게 될 집이에요.

 

해적의 날이라서

'여어 멋쟁이'라고

인사를 해봅니다.

 

아가 표정 = 헤헤

 

아이를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가요.

 

열심히 놀아주는 중

 

아가의 부모님

 

열심히 놀아주고 있는데

갑자기 우르르 몰려오는

집주인 가족들

 

(왕 부담)

 

껄껄걸, 우리 아이를 참 잘 봐주는군

 

아기가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집을 어지르길래, 책으로 유인해봅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ㅠㅠ

 

책을 읽어주고

아기가 어지른 거

청소한 후

 

플래시 카드로 놀아주는 중

 

애기 엄마는 요리 중~

(클레어 시집가더니 더 예뻐졌네)

 

못마땅하게 쳐다봄ㅋㅋㅋ

 

제가 굳이 이 집으로 온 목적이 있습니다.

저 심을 하나의 남자 친구로 만들어줄 거예요

 

하나의 특성 중 하나

'질투심 많음'

 

애 보다 말고

여유롭게 TV 보는 중

 

(간도 크다)

 

말을 한번 걸어보는데

 

도망가네요ㅋㅋㅋ

 

일단 저 심을 하나의 남자 친구로

만드는 건 좀 더 미루고

 

뾰루퉁한 아가를 놀아줍니다.

 

자기 손주 잘 놀아주는 게 예뻤는지

옆으로 다가와서 박수침ㅋㅋ

 

애기 엄마 아빠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러 감

 

집으로 가려던 찰나

 

마침 배도 고프고

햄버거가 있길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집 참 좋네'

 

사용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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