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 00:10ㆍ게임 GAME/심즈4 잡다한 정보
게임을 하면서 기존 부지들에 질리기도 하고, 우리의 심들이 놀러갈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 둘씩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건축한 부지에 심들을 데리고 가면 왠지 뿌듯하고, 하나 둘 채워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곤 했어요.
심시티 라던가,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을 좋아하던터라 심즈도 요런 플레이로 즐겼나봐요ㅋㅋ 다른 분들은 어떤 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어떤 가족을 데리고 즐기나~ 궁금하지 않나요? 제 심즈 마을은 아직 미흡한 부분들이 있으나, 한번쯤은 이런 글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심즈 오리지널에 포함된 마을이죠~ 윌로우 크릭, 오아시스 스프링스, 뉴크레스트. 이 마을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구경가시죠. GO GO (☞゚ヮ゚)☞
위 사진은 윌로우 크릭 마을의 기본 모습입니다. 투박한 느낌이 강하죠~ 윌로우 크릭 마을은 기본 마을 중 가장 첫 번째 위치해 있는 마을로 저의 주 가족 심들과 정말 필요한 부지들을 연령별로 나누어 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건축했던 부지들을 이리 저리 옮겨가며 채우기 완성.
사진에 표시된 1번 구역에는 유아와 어린이 심들을 위한 부지를 모아뒀어요.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있고, 2번에는 청소년 심들을 위한 부지로 고등학교, 도서관, 미용실과 옷가게, 오락실, 카페 등이 있습니다. 3번에는 청년심들을 위한 부지로 헬스장, 영화관, 클럽 등이 존재해요. 4번에는 가족들의 주거부지, 그리고 5번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몇가지 부지들을 배치해뒀습니다.
쓸때없는 노가다 같지만, 이렇게 비교를 해서 보면 뿌듯합니다.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저에게 눈길조차 받지 못했던 오아시스 스프링스 마을은, 휴양지 같은 느낌으로 조합해놓고 보니, 마을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외국인 심들은 죄다 이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텅텅 비어있던 뉴크레스트 마을은 청년들이 살고있다는 컨셉으로, 미남미녀 심들을 몽땅 집어넣고 그에 맞는 부지들을 넣어줬어요ㅋㅋ 심들이 데이트도 하고, 프로포즈도 받고(하고) 결혼식도 올리 수 있게끔ㅋㅋ
'모두 함께 놀아요' 확장팩에 포함된 새로운 마을 빈든부르크는, 심들의 국내 여행을 위한 마을로 컨셉을 잡아 게스트 하우스라던가 펜션, 리조트, 산장 등이 있고 그 외 공동부지들로 가득해요~ 아직 미완입니다ㅋㅋ
그 외 다른 마을들도 얼른 채워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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