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확장팩 추천

심즈4 가이드 스물여덟 번째, 확장팩 추천

 

GET TO WORK (겟 투 워크)

 

일명 직장 팩이라고 부르죠. 심즈4 게임 플레이를 할 때 심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업들은 심이 출근하면 사라졌다가 퇴근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요.

 

해당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즐기고 싶고, 심을 직접 조정하여 일을 시키고 싶다면, 겟 투 워크 확장팩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위 확장팩에서는 의사, 경찰, 과학자 직업군의 심을 직접 조정할 수 있으며 직업 부지를 심과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환자 돌보기, 범죄자 잡기, 과학 무기 개발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더군다나, 내 심이 임신을 하게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답니다.

 

매그놀리아라는 마을이 새로 추가되어 상점 부지를 건축하고, 자신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발산하여 가구점, 꽃집, 빵집, 스튜디오 등 좀 더 다양한 부지를 건축할 수도 있죠. 물론! 상점을 직접 운영하는 것 까지 가능해집니다.

 

건축 템들도 실용적이며, 예쁜 장식품들이 많아 유용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 확장팩을 구매하면 너무 많은, 다양한 부지들이 짓고 싶어질까봐 노가다 방지로(ㅋㅋ)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 플레이는 해보았기에 정보는 확실하다는 거!

 

추천 ★★★★☆

 

모두 함께 놀아요

 

제가 보유한 팩들 중 쓰임새가 가장 많은 확장팩입니다. DJ, 댄스, 모닥불, 클럽 모임이 추가되어 너무 매력적이죠. 단순히 클럽과 관련된 건축 아이템들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물론 포함)

 

심들끼리 공통된 주제의 모임을 만들어 클럽 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건축 템들도 예쁘고 실용적이며, 새로 추가되는 빈든부르크 마을도 예쁩니다. 아! Cafe도 추가되니 참고해 주세요.

 

추천 ★★★★★

 

시끌벅적 도시 생활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부지에 특성을 넣을 수 있고 노래방 기계가 생기며 벽화를 그릴 수 있고, 농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직업군도 생겨요.

 

건축물과 의상은.......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좋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팩은 아닙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추천 ★★★☆☆

 

고양이와 강아지

 

동물을 너무나 사랑한다면, 구매해도 후회 없을 확장팩! 새롭게 추가된 마을, 브린들턴 베이가 정말 예쁩니다. 항구 도시 같은 느낌과 시골스러운 분위기가 있어요.

 

[게임 소개] 심즈4 확장팩 고양이와 강아지 후기

또한, 동물병원을 건축하여 수의사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건축 템도 GOOD! 보면 볼수록 괜찮은 확장팩.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팩 중 하나.

 

추천 ★★★★☆

 

사계절 이야기

 

심즈라는 게임을 즐길 때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계절 팩! 하지만 전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생겨나고,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며 눈도 내리는 그런 팩. 꽃꽂이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 달력이 생겨납니다. 이벤트도 존재하구요. "계절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팩.

 

추천 ★★★☆☆

 

스타 탄생

 

저는 위 확장팩의 촬영부지 장소가 너무 궁금하고, 플레이 또한 재밌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결론은 만족한다는 거. 하지만 굳이? 모드로 대체해도 충분히 좋을? (소근소근) 물론 모드보단 플레이가 훨씬 재밌습니다. 하지만 굳이...? 정말 굳이....?

 

스타 탄생 확장팩의 단점을 꼽자면 심들이 지정해준 의상을 입지 않고, 이상한 옷으로 자주 갈아입는다는 거! 파파라치, PD 등의 NPC 심들이 많이, 아주 많이… 생겨난다는 거.

 

추천 ★★★☆☆

 

아일랜드 라이프, 캠퍼스 라이프, 에코 라이프는 구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에코 라이프

 

없어도 될 것 같다. 재미없을 것 같다. 뻔하다. 활용도가 그닥? 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해본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할 거리가 많고, 꽤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귀가 솔깃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구매하지 않는걸로..

 

캠퍼스 라이프

 

자전거가 욕심난다. 기숙사 생활을 즐겨보고 싶다. 게다가 추가되는 직업군들.. 하지만 대학 팩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없어 아쉽다. 굳이 사야 할까? NO.

 

아일랜드 라이프

 

그냥... 바다 생긴 거? 썬텐하고... 피부가 타고, 안전 요원 생기고... 심을 요트에 태워보고 싶다 정도? 음... 돈이 아까울 것 같다. 마을은 예뻐 보이던데.. 욕심은 나지만 Pass~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컸던 확장팩.)

 

- 21.03.03 내용 추가 -

 

겨울 이야기

 

출시가 되기도 전에 논란이 많았던 확장팩이죠. 온천이나, 전골요리, 산행 등 저에게는 굉장히 솔깃한 확장팩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구매를 할까 말까 굉장히 망설여지는 확장팩인데, 플레이를 해보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렇게 썩 재밌지는 않은가 봅니다. 하지만 언젠가 꼭 구매를 하고 싶은 확장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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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즈4 확장팩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다음 글은 게임팩과 아이템 팩 추천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내가 심즈4 확장팩을 다시 구매한다면? (추천도와 별개로 취향과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사계>펫츠>직장>모놀